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본부가 있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가 지난 코로나 펜데믹 때 치른 ‘홍역’을 완전히 털어냈다.대구지법(주심 최종한)은 17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2021년 1월14일)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예방법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인터콥선교회와 BTJ열방센터에 불거진 코로나 관련된 문제가 법정에서 모두 해결된 것이다. 당초 처음부터 인터콥선교회와 BTJ열방센터는
선교관심자 및 선교헌신자들 4,000여 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상주 열방센터에서 개최된 직장인 여성·남성 선교캠프에 참석했다.2024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 선교캠프는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의 ‘시대’, 강요한 선교사의 ‘사역’, 임이스마엘 선교사의 ‘부흥’ 등으로 진행됐다.또 참석자들의 다양한 관심을 이끌어주는 선택식 강의를 통해 각자의 소망하는 것에 대한 ‘맞춤형 비전’을 제시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은 미래를 경영하시며 역사를 경영하신다“며 “하나님의 역사 경영은 예언과 성취를 통해 전개된
한국교회 부흥과 선교 영역의 확장을 소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 2,100 명이 12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대학생·청년 선교캠프에 참석했다.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에 헌신하기를 원하는 청년들이 '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선교사) 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의 길'을 마련했다.350개 캠퍼스에서 대학생 1천200여명, 전국 교회에서 모인 청년 직장인들 900여명은 찬양과 예배와 말
‘꿈’을 꿀 수 없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들이 꿈을 그리고 있다. 내전으로 인해 요르단에 이주해 온 난민들이 절망과 고통과 가난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인터콥선교회의 ‘믿음의 발걸음’으로 인해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인터콥선교회는 아이들을 위한 난민학교,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는 공부방, 청소년 문화센터, 육체적 치료를 해 주는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이 같은 사역에 시리아 난민들은 “우리를 외면하거나 방치하는 이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타지키스탄에서 ‘착한 한국’의 이미지가 심겨지면서 희망의 빛이 전해지고 있다.인터콥선교회는 타지키스탄의 교육의 손길이 필요한 시골 지역에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고, 또 몇몇 학교를 지원하는 등 다음세대를 위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주변에 유치원이 없는 시골지역에서 운영하는 ‘큰나무 유치원’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지방 중 하나인 히소르시 외곽에 있는 26번 학교 내 병설유치원 2개반은 10년 째 운영 중으로, 지역민들은 이를 섬기는 관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이 외 인터콥선교회는 의자 및 책걸상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불거진 상주시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법정다툼이 결국 위법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BTJ열방센터에 대해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을 집행하려던 상주시청에게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당한 인터콥선교회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022년 6월 22일 1심에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인터콥선교회에 대해 무죄 판결(2021고단153)을 내렸다. 1심에서는 “형법 제136조가 규정하는 공무집행방해죄는 공무원의 직무집행이 적법한 경우에 한하여 성립하는 것이고, 여기서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전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제17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가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목선협·KPMA) 주최로 10월23일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개최됐다.국내외 목회자, 목회자선교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성시화운동 공동대표인 김상복 원로목사,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를 비롯해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 담임목사),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선교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또 한국교회가 선교를 위해 연합하려면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과 성령의 강력
인터콥선교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열방센터에서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는 ‘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복음주의 세계교회를 위한 영적동맹’ 이라는 주제로 모든 복음주의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과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대를 통한 주님의 지상 대명령의 완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에는 선교 현지 교회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
“다음세대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온전히 만나게 해야 합니다.”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캄선교회 라이트하우스에서 만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교회와 선교단체 등이 다음세대들을 위한 복음 콘텐츠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캄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며 영적인 바벨론과 같은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하나님나라 군대를 ‘모집’하고 ‘훈련’하고 ‘파송’하는 비전을 두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는 것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
7일 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이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4명의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구호팀은 튀르키예 김영근 선교사와 함께 진앙지가지안 테프와 가까운 도시에서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1차 봉사단은 현지시각 8일 새벽 5시 도착 후 18일까지 튀르키예에 머무를 예정이다. 1차 봉사단 활동 결과를 기준으로 2차 봉사단 파견 여부도 정한다.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서울광염교회(합동) 조현삼목사와 기독교윤리실천본부 유해신 사무처장이 봉사현장에서 조직한 단체로 주로 긴급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해 인터콥선교회가 2022년 한 해 ‘믿음의 발걸음’을 부지런히 내디뎠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열방 곳곳에서 섬김의 사역을 펼쳐왔다.생명의 복음을 온 세계와 열방에 선포하여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분부하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는 인터콥선교회의 신조에 따라 실천의 사역을 진행한 것이다.실례로 사회교육, 의료, 지역개발 등 사회봉사와 교회개척을 병행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선교를 수행하고 있다. 중동아시아 내 시리아 난민들을
인터콥선교회가 12월 1일 저녁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해오름교회에서 '기독 청년 대상으로 특별 집회를 개최했다.세상이 사망과 두려움으로 청년들을 뒤덮으려하는 시대에 예배를회복하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일어나 한국교회 청년 부흥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인터콥선교회는 '청년 특별 집회'를 개최한 의도를 "세계는 갈수록 어두워지고 많은 기독청년들이 시대의 도전 앞에 점점 무력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 전 이태원 할로윈 사건을 겪으며 청년세대가 신음하며 고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새벽 이슬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 비전을 나누는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가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목선협) 주최로 지난 11월21일 경북 상주열방센터에서 열렸다.한국교회 목회자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두란노해외선교회 본부장 한충희목사(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현 온누리교회 목사)를 비롯해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헤브론선교대학 이사장), 최바울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한국교회의 선교 비전을 제시했다.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본부장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 세계 열방에 전해지기 위해 모달리티(modali
“무슬림은 무조건 배척해야 될 대상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야 할 존재입니다.”대구성명교회(담임목사 배준현)는 30일 박성수 부산온누리교회 목사(합동교단 이슬람대책위원회 지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도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메시지 선포의 시간을 가졌다. ‘더 낫지 못하면’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이창수 목사(전 이슬람대책위원회 위원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박성수 목사는 무슬림을 배척하고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이들에게 선교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질문을 던졌다. 무슬림들을 한국 땅에서 내쫓아야 하
이태원 핼러윈 비극을 안타까워하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예수님의 생명을 선포하고 사망을 대적하는 ‘생명을 살리는 전도행사’가 30일 밤 8시 서울 신촌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었다.인터콥선교회가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년뿐 아니라 청소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참여해 서울 신촌 광장을 비롯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예배하고, 행진하며 마주치는 청년들에게 예수님 복음을 선포했다.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사고로 현재까지 154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다쳤쳤다. 사상자의
죽은 자들의 축제 할로윈이 이 땅을 뒤흔들고 있다.3년 만의 노마스크 할로윈에 10만 여명이 서울 이태원에서 ‘광란’의 모임을 하면서 이미 예견된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151명이 사망한 이 날 사고는 10대~20대가 대부분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태원의 한 좁은 골목에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압사가 발생했고, 중상자가 21명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해밀턴 호텔 인근 내리막길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한순간에 인파가 무너지면서 발생했
이라크·시리아에서 시작한 IS는 한창 때인 2014년 7월 두목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중국을 반 이슬람 국가 20개국 중 첫 번째로 지목하고 테러를 자행했다.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의 서진 정책’을 방해하는 목적도 두고 있다. 이들은 2015년 중국인과 노르웨이인을 납치해 살해했고, 2017년에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젊은 중국인 남녀를 납치해 살해했다. 중국어를 가르치던 젊은 남녀가 살해된 것은 선교와 무관하며, IS 호라산 지부의 중국에 대한 ‘보복’인 셈이다.파키스탄에서 중국선교사 피살 사건이 발생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해외 근무지에 갇히게 된 북한 노동자들이 점점 더 하나님을 찾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들은 코로나 봉쇄로 인해 귀국이 막힌 가운데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와 현지 당국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데 환멸을 느낀 뒤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 노동자는 “김정은은 우리를 지켜주지 못해요. 우린 하나님만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순교자의 소리는 매년 북한 사투리로 인쇄된 성경이나 오디오 성경 4~5만 권을 남한 외부의 북한 주민에 배포했다, 팬데믹 동안 북한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 19장29~30절) 해융(개역개정 해면 : 스펀지 sponge)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신포도주를 머금어 입에 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쓰임을 받은 도구다. 이형래대표는 마지막까지도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조그마한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회사이름을 해융건설로 지었다.이 대표는 2011년 선교단체의 훈
팔조령 선교길 걷기대회가 10일 오후 경북 청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참석자들은 경북 청도 대곡교회를 출발해서 팔조령 선교100주년 기념비까지 대략 8km의 선교길을 걸어가며 서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올리며 동역하는 마음을 나눴다.팔조령은 청도에서 대구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하는 고개이다. ‘여덟팔 도울조 고개령’의 한자로 되어 있듯이 장정 8명의 도움을 받아야 넘을 수 있을 만큼 험난하다. 여기만 넘어가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129년 전 팔조령을 넘으신 ‘월리암 마틴 베어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