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을 선포하고 또 그 사명을 이행해야 하기 위해 ‘오직 예수’라는 기치 아래 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선) 교단이 1월28일 출범했다. 개선은 개혁선교의 의미를 담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음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선) 출범에는 WCC를 비롯 예수님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비진리에서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하는 일에 마음을 모은 전국 70개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개선’ 총회장으로 임명된 양태화목사(경기도 광주시 선교교회 담임목사)는 “한국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과 그리스도의
한기총 이슬람 대책 세미나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서는 '이슬람 이데올로기와 현상'이라는 주제로, 한기총 이슬람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선교회 본부장)가 강사로 나섰다.세미나는 한기총 총무 협의회 부회장 서승원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됐으며, 총무 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의 대표 기도가 이어졌다.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을 나누며 설교를 시작했다. 정서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받을
동성애퀴어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7월1일 오후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한국교회 성도와 함께 다음세대지킴이, 인터콥,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등 동성애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동참,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주최측에 따르면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성혁명교육과정, 그리고 국가인권기본계획과 학생인권조례를 막아내는 ‘방파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거룩한 방파제’는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방파제처럼 가정과 학교와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1부 특별기도회
제23차-3차 한기총 총무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6월 15일 오후 2시,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월례회는 한기총 총무협 수석 부회장을 맡은 서승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회장 백만기 목사의 기도 이후 회의록서기 원종경 목사의 성경봉독(계16:13-14)이 이어졌다. 이어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인 최바울 선교사가 ‘Globalism VS Anti-Globalism’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곳 상주 열방센터까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터콥선교회는 지난 40년간 이슬람 선교, 미전도종족 선교에 매진하
The 6th Global Alliance International Conference, hosted by the mission organization InterCP International, was held from May 3rd to May 5th at the BTJ Center for All Nations in Sangju, Gyeongbuk.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Around 4,665 pastors from the global church and Korea
작지만 선교에 강한 교회. 오직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목회자.요즘 듣기 쉽지 않은 말이다.교회를 개척해서 성도들과 함께 선교에 헌신하다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고 다시 개척의 길을 나선 양태화목사의 ‘이색적인’ 발걸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목사는 26년 동안 섬기던 복음교회(경기도 성남시)를 선교사로 헌신하던 목회자에게 이임하고 홀연히 떠나 선교교회(경기도 광주시)를 개척했다.기존 섬기던 복음교회에서 100여명의 성도와 함께 30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선교에 온 열정을 쏟는 사역을 했다. 또 코로나 시대에 대
세상문화에 이끌려 진리에서 멀어져가는 다음세대들을 돌이키기 위해 각 교단 교육책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다음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 - 각 교단, 교육 책임자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기독교 교육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나눴다.이 날 한국교회를 여는 바른 생각 미래목회포럼 제18-5차 정기포럼에는 합동 기감 고신 성결 등 주요 교단의 교육책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설동주목사(다음세대본부장, 과천악수교회)가 좌장으로 나선 포럼에
The final resolution was that InterCP International has no doctrinal heresy. Korea’s largest denomination,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Tonghap) denomination decided that "there is no heresy in doctrine" after discussing InterCP at the 107th General Assembly held at Yanggok Church in Gyeongnam
인터콥 선교회가 ‘교리상으로 이단성이 없다’는 최종 결의가 나왔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는 9월21일 경남 양곡교회에서 열린 제107회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논의한 결과 ‘교리상으로는 이단성은 없다’고 결정했다. 단 지역교회·현지 선교사와의 갈등 해소는 숙제로 남았다. 총회는 이날 회무처리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연구결과를 보고받고 이 같은 최종 판단을 내렸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에 따르면 과거 4차례에 걸쳐 연구된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며, 교단과 인터콥 선교회 사이에 있는 문제를 해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7회 총회가 9월20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담임목사 지용수)에서 열렸다.‘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임원선출을 통해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순창 목사는 목사부총회장이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하도록 정해진 예장통합총회 임원선거 조례규정에 따라 제107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장이 된 것이다.이순창 총회장은 “교회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이고, 예배의 회복은 복음의 사람으로 새롭게 우리 자신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제107회 총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서기 이정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증경부총회장 신창식 장로의 대표기도, 부총회장 배상훈 목사의 성경 봉독, 총회장 정광식 목사의 메시지로 진행됐다.정 목사는 ‘개혁(요 5:39~40)’을 주제로 시대가 암울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말하는 기독인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넘침이 없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와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 개혁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만이 우리가 붙잡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가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열렸다. 총회 서기 허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와 소강석 직전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관심을 모은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807표를 받아 693표를 받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를 이기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총회장에 단독입후보한 권순웅 목사는 박수로 당선 확정을 했다.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몇 년간 펜데믹으로 교회가 모이지를 못해서 치명타
‘작지만 강한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제3회 총회가 9월19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심하보)에서 개최됐다.‘앞으로 나아가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참석 교회들은 교단이 창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믿음을 올리며 담대히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중부노회장 김성일 목사(수원성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 총회장 심하보 목사는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4절)의 말씀을 붙
인터콥 선교회가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무한)는 최근 회의를 통해 ‘인터콥 재심 연구보고서’ 등을 다뤘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과거 4차례에 걸쳐 연구된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며, 교단과 인터콥 사이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단 관계자의 입장문 등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했다.이단사이비대책위에 따르면 인터콥은 1974년 로잔언약을 신앙고백의 기초로 삼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따른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것은 인터콥이 교리 곧 신앙고백적으로 문제
아시아태평양침례교단의 축제인 제10차 APBF(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가 9월5일~7일 3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개최됐다.‘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150여명과 국내 1,000여명의 침례교 목회자들이 참석해 각 나라별 상황과 선교 비전을 나눴다.대회를 개최한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에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 65개 침례교단과 3만 3천여 개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APBF는 지난 1975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침에 있어서 예배규제에 대한 새로운 정책과 시각이 필요하다. 보수정권이 출발한 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다. 여러 이유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지지율이 추락해 있지만 속히 당정을 정비해 국정을 원만하게 이끌어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경기불황이라는 어두운 이 터널을 속히 통과해 국민들을 불안으로부터 탈출시켜줄 것을 소망한다. 과거 문재인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대응으로 인해 법정공방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고 있다. 판결을 통해서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가
십자가 사랑, 복음 그리고 하나님 나라. 윤치영 목사의 목회여정을 이 보다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갖가지 오해에 얽히고 설키며 가게 된 호주 교도소에서 만난 십자가의 사랑, 그 속에서 체화된 복음의 감격, 그리고 이전 보다 더 확고하게 붙잡게 된 복음의 완성, 하나님 나라.신학이 아니라 복음으로,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며 살아가는 킹덤 얼라이언스 윤치영 목사를 만났다. 다음은 윤치영 목사와 일문일답. -‘감옥도 하나님 나라로’ 만들었다는 간증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감옥에 수감되면서 맨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16일 한국교회 성도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홍호수 국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인사말로 진행됐다.대회장인 유만석(수원명성교회) 목사는 “동성화 합법화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켜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같은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1시간여 진행된 국민대회에 이어 오후에는 러플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동요
지난 6월 서울행정법원에 ‘대면예배금지처분 등 취소 청구의 소’에서 원고(교회들)들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하여 재량권을 일탈·남용하여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는 판결을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를 만났다.심 목사는 또 WCC(세계교회협의회)와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등 종교다원주의, 인본주의 배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회 소속 교단이 WCC 활동에 함께 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교단을 탈퇴, 오직 복음에 집중하기로 했다.지금은
2년 1개월간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종교시설에 대한 수용인원 제한이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방역 지침으로 예배 및 모임에 제동이 걸렸던 교회들도 예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열고, 18일부터 적용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조정안에 따라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일상을 제약했던 규제들이 대부분 해제됐다. 기존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