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국 대학생 청년 선교캠프가 선교 헌신자와 선교 관심자 등 미국인 청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6일~19일 3박4일간 일정으로 미국 텍사스 린데일(Lindale, Texas, USA)에서 열렸다. 타문화 사역을 하는 스티브 헤드랜드 목사(알링턴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는 오프닝 메시지에서 “예수님은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을 위해 선교를 하는 것”이라면서 “그 분은 자신의 피로 모든 사람을 사셨고, 그 분은 원수들을 그 분의 발판으로 삼으셨다”고 말했다. 또 그 분이 시작하신 일을 교회가 마치기를 기다리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회사 ‘뉴럴링크'가 2017-2020년 진행한 실험으로 최소 15마리의 원숭이가 극심한 고통으로 사망하게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만7천명 이상의 의사들이 소속된 비영리 연구, 감시단체인 '책임있는의학을위한의사위원회(이하 PCRM)'가 뉴럴링크의 “위험한 동물실험”과 관련해 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이하 UC 데이비스)를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농림부에 조사를 요구했다.PCRM이 제출한 조사요구서에 따르면 뉴럴링크는 2017~2020년 미국 UC 데이비스에 140만 달
미국 존스홉킨스 응용경제,국제보건,기업 연구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봉쇄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거의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싱크탱크 정치연구센터(CEPOS)의 요나스 허비 특별고문, 스웨덴 룬드대 경제학부 라스 요눙 명예교수, 존스홉킨스연구소 응용경제학과 스티브 한케 교수가 참여한 이 연구는 총 1만8590건의 연구를 분석하여 봉쇄의 사망률 감소 효과 평가에 적절한 연구 34건을 선별하여 분석했고, 이 중 적합한 24건에 대해서는 메타분석을 수행했다.봉쇄조치는 자택 대기령, 학
메타버스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바타(가상현실의 분신)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온라인 성 착취의 한 양상으로 보고 ‘통신매체이용음란죄’를 적용, 처벌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테크 기업 카부니 벤처스의 메타버스 연구 부사장 니나 제인 파텔은 지난해 12월 22일 호라이즌 월드에서 경험한 성추행 피해를 온라인에 공유했다. 파텔 부사장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상현실에서 3, 4명의 남성 아바타에 둘러싸여 집단 성폭행과 언어적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며, "남성들이 나의 아바타 사진을 촬영하고 음성 채팅으로 '싫어하는 척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무신론자보다 종교인의 인구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종교는 이슬람으로 평균 1.93%의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기독교는 2000년부터 2022년 사이 1.17%의 증가했으며 그 지역적 분포가 더 많은 국가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사추세츠의 고든-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의 글로벌 기독교 연구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2022년 세
미국 정부와 의학계가 코로나사태의 초기부터 코로나 치료방법이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감췄다는 주장이 피터 맥컬러 박사의 인터뷰에서 제기되었다.에포크타임즈(The Epoch Times)는 미국의 사상 리더(American thought leader) 특집에서 심장내과 전문의이면서 감염병학자로 복합 약물 처방을 포함한 COVID-19 외래환자 치료에 관한 최초 논문의 제1 저자인 피터 맥컬러 박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피터 맥컬러 박사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작전명 워프 스피드’ 대
미국 플로리다 주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의료적 이유, 종교적 신념, 이전 감염에 따른 면역 등을 이유로 노동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사업장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원 99명 미만 기업의 경우 직원 1 명당 하루 1만 달러(약 1188만원), 대기업은 5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 법안의 통과로 21일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등 기업들이 직원들의 접종 의무화 규정 시행 중단을
종교자유옹호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이하 ICC)에서 ‘2021년 올해의 박해자’를 지명했다. 단체는 국가로는 나이지리아, 그룹에서는 탈레반, 개인으로는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을 선정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CC는 기독교 박해 목록과 피해자에 대한 150p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박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인터뷰와 국제 전문가들의 진술에 따라 작성됐다.먼저 ICC의 대표인 제프 킹(Jeff King)은 올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결정에 제동을 건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고 기존 결정을 유지했다.뉴 올리언스에 위치한 제5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내린 백신 의무화 명령의 집행효력을 중지하는 기존 결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미국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지난 4일 100인 이상의 민간 사업장에 내년 1월 4일까지 직원의 백신 접종을 끝내도록 의무화하고, 직원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업무 중 마스크를 착용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이에 텍사스, 루
지난 6일 워싱턴 DC 연방 의회 의사당 시위 과정을 거친 도널드 트럼프가 “1월 20일에 질서 있는 이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성명을 통해 “선거 결과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20일에는 질서 있는 이양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합법적 투표만 집계되도록 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이것은 대통령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첫 임기가 끝나지만, 이것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싸움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의회는 이날 오전 3시 45분경 조 바이든
미국 연방대법원이 11일(현지시간) 텍사스 주가 제기한 경합 4개주의 개표 결과 무효 소송을 기각했다.지난 8일, 해당 소송이 제기되면서 대통령 취임식을 관리하는 미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JCCIC)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하지 못했다. JCCIC에는 민주당 측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스테니 호이어 하원 원내대표,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등이 참여하고, 공화당 측에서는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JCCIC 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간접선거 방식
미국 텍사스 주가 지난 8일, 미국 대선 주요 경합 주 4곳, 조지아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주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선거 절차를 바꾼 것은 위법이라며 소송을 낸 가운데, 공화당 하원의원 100여 명이 해당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다.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106명의 의원들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참고인 의견서’(Amicus Curiae)를 통해 선거인단 임명 방식을 정하는 주 의회의 권한을 지지하며 또 비입법 관료가 정한 선거 규칙에 의해 개표된 표의 합헌성을 결정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의원들은 의견서를 통해
최근 국내 언론들이 미국의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승인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이번 대선을 “미국 정치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로 규정하고 “절대 내어주지 않겠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연방총무처(GSA)가 민주당과 사전협의하는 것과 미국 정치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로 기록될 사건을 추적하는 일이 무슨 관계가 있나”라며 부정선거에 대한 법적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시사했다.미 연방총무처가 후보 측
미국 대선 개표 5일째인 지난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과반 확보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요 언론들이 조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보도했다.하지만 백악관을 비롯한 트럼프 지지자들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들을 열거하며 부정 투표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주요 경합주였던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시간주 랜싱 등 곳곳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부정 투표임을 주장하는 ‘#StopTheSteal’ 이란 해시태그가 확산된 바 있다.FOXNEWS 등 현지 언론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텍사스 프레스톤 우드 침례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을 향해 “빛을 숨기지 말라. 믿음을 지키라”라고 강조했다.지난 20일 폼페이오 장관은 우드 침례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유대-기독교(Judeo-Christian) 국가로 세워졌다. 우리의 믿음은 미국 전통을 다시 세우는 일이며 건국의 아버지들이 강조한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자유 보호를 미국은 오늘날까지 따르며 국무부도 이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하나님의 없는 나라의 모습은 신장 위구르에서 소수 종교인이
미국 교히 87%가 현장예배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잠시 폐쇄됐던 미국 교회가 대부분 복귀한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내 조사기관인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지난 8월 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주류 기독교, 복음주의, 독립 개신교 교회 목회자 1,07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7%가 현장예배를 재개했다. 이 수치는 지난 7월에 발표한 71%에 비해 16%가 증가한 수치다.헌금과 관련한 질문에는 코로나 이전과 대비해 교회 헌금이 ‘늘었다’는 응답에은 22%로 나타났으며 반면 헌금이 감소했다고 대답한
자유북한운동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57개국의 266개 종교 및 시민단체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한국 정부의 종교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종교 자유 인권 NGO, 주빌리 캠페인으로 일컬어지는 이 단체들은 지난 1일, A4용지 4장짜리의 서한을 통해 “문 대통령을 포함한 한국의 언론과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유행 원인을 교회에 돌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교회 이외에도 한국에서 집회, 대중교통, 노래방, 카페, 시장 등 다양한 형태의
정부가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통해 전국적으로 ‘대면 종교 모임 전면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선 교회의 ‘예배할 권리’를 인정한 판결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21일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 고등법원에서 "LA 주 정부는 맥아더 목사와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측에 헌법이 보장하는 교회의 종교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유에 대해 증명하라"며 교회의 손을 들어줬다.주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폐쇄 명령조처했으나, 교회 측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모어산에서 열린 불꽃놀이 행사에 참여해 “미국은 전능하신 하나님께만 무릎을 꿇을 것”이라 밝혔다.이날 러시모어산자락에서 열린 기념일 연설에서 트럼프는 “우리는 미국이 ‘유대교와 기독교의 원칙’에 기초하여 세워졌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우리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으로 만들어진 것과 모든 인종, 배경, 종교, 신념을 가진 시민들이 ‘평등한 기회, 평등한 정의,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라면서 “우리는 우리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28일 댈러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자유기념주일(Celebrate Freedom Sunday)’을 맞아 특별강의를 펼쳤다. 이날 펜스 부통령은 ‘미국의 기초는 자유이며 자유의 기초는 신앙’이라며 연설 동안 3차례나 언급했다.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주일 예배에 대해 언급하며 “교회로 다시 돌아와 기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하나로 묶는 거룩한 가치’를 위해 멈추지 않는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