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기도서명운동 인권윤리포럼이 오늘 발표한 ‘삼일절 복음통일선언문’의 핵심주제는 ‘하나님의 공의와 동포애와 박애정신으로 모든 기독인들이 이념과 정파를 초월하여 온 겨레의 소원인 남북통일의 염원’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 지침으로 ‘오직 믿음으로 안팎으로 자유민주와 한민족 대통일의 사명을 일깨우고, 도처에서 기도의 불을 밝히며 복음통일을 만방에 선포하고, 남북통일의 새 코리아와 북한교회 재건의 대장정에 다 함께 나설 것’을 선포하였다.이 선언문의 실천지침의 바탕이 되는 ‘Sola fide(오직 믿음)’은 마치 1517년 10월 3
전광훈 목사는 2019.8.30.자로 백석대신총회에서 목사직임에 대하여 면직처분을 받았었다. 그 후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한기총 회장직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20.06.01.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전 한기총회장이었던 엄기호목사 등이 ‘한기총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상태에서 2020.8.21. 한기총회장직을 공식 사퇴하였다. 그리고 지난 8.15 광화문집회를 주도하였으나 집회를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성도 다수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서는 이 집회를 계기로 전국이 방
우리나라는 유달리 자살이 많아 자살공화국(自殺共和國)이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게까지 되었습니다. 2018년 통계로는 일 년 자살한 수가 15600을 넘어선다 합니다. 그래서 자살이 세계 1위의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고쳐져야 할 망국병(亡國病)입니다. 지금도 매일 37명이 자살하고 있다는 통계입니다.그런데 자살자들 중에서도 나라를 이끌던 지도자들의 자살이 많아서 심히 염려스럽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2009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였고 2018년에는 전 보안사령관이 자살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노회찬 국회의원이
헌정사상 한 정당이 선거를 통해서 180석의 거대 의석을 확보한 경우는 처음이다. 1990년 민주자유당이 3당 합당을 통해서 218석을 확보한 적은 있었다. 기독교를 정체성으로 표방하는 당으로는 20대 총선에서 2.63%를 득표하였다. 그리고 21대 총선인 지난 4.15에는 기독자유통일당 1.83%를 득표하였다. 이 번 총선에서 3%이상을 득표하면 2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대 총선에 비해 오히려 0.8%를 적게 득표하였다.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국내적 상황을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한정하여 본다면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매번 4년 주기로 총선은 치러진다. 돌아오는 2020.4.15일에 치러지는 총선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다. 21대 총선은 곧 80년 동안 국회가 존속해왔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러나 기독인들의 정체성을 표방하였던 일명 ‘기독당’으로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는 대한민국헌정사상 한 번도 없었다.21대 총선은 이제껏 치러졌던 국회의원 총선거와는 사뭇 다르다. 비례연동제라는 유래 없는 선거제도로 인하여 ‘기독당’을 표방하는 정당에서도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총득표수에서 3%만 획득해도 2석의 국회의원을 당선시
[caption id="attachment_9440" align="aligncenter" width="618"] 사진=fixabay[/caption]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사51:15)노벨문학상을 받은 소련의 반체제작가인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역사의 껍질을 계속 벗기다 보면 알맹이는 영적인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감히 선언한다. 코로나 19 사태의 핵심은 영적인 것이다. 코로나19의 핵심에는 절대주권자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는 코로
주일성수와 예배에 대하여 교계에 논란이 있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한 후, 예배는 드려져야 한다.다중이 모이면 감염자가 있을 확률이 높아지며 혹여 확진판정을 받기 전인 보균자로 인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우려되는 사안이다. 이러한 우려는 이미 신천지의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즉 예배를 통한 대량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예배를 통한 대량감염. 이러한 이유로 예배를 중지하는 것이 사회적 배려이고 책임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한국을 강타해도 우리는 바이러
오늘은 김진욱 선교사님의 장례예배가 드려지는 날이다. 먼저 김선교사님의 거룩한 순교위에 애절한 마음과 금식으로 애도를 표합니다!김 선교사는 41세의 나이로 아내와 1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터키에서 지난 5년간 사역했으며, 올해 초 디야르바크르로 옮겨와 작은 기독교 공동체의 목양을 담당하고 있다가 순교하셨다. 16세의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김선교사를 일부 현지 관리자들은 “살해한 용의자가 핸드폰을 훔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말하였다.”라고 했다. 그러나 또 다른 현
2019 수능이 있었던 지난 14일 최바울 인터콥본부장이 국회도서관에서 강의하였던 ”네오마르크스주의 조용한 혁명원칙과 아젠다“에 대하여 뉴스앤조이에서 기사를 올렸다. 본 편집인이 읽어 봐도 현 글로벌리즘의 상황과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네오마르크스주의 조용한 혁명원칙과 아젠다“로 여겨진다.△지속적인 사회 변화로 혼란 조성△학교와 선생의 권위 약화△가족 해체△어린이들에게 성·동성애 교육 실시△교회 해체△대량 이주와 이민으로 민족 정체성 파괴△인종차별을 범죄로 규정△사법 시스템 불신 조성△복지정책 강화로 국가·기관 보조금 의존도
명성교회 세습관련 문제는 2017년 11월 명성교회가 김삼환 목사의 장남인 김하나 목사를 청빙하면서 약 2년여 동안 교회와 세상 앞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10월 10일 예장통합104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88.5% 지지를 통해서 전권위원회로 위임하였고 그 결과 서울동남노회는 10월 29일 제77회 정기회를 열어 명성교회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는 사회법으로 나가지 않고 교단 내에서 해결하였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고, 향후 노회전권위원회의 결과에 따르면 된다. 그리고 잘 봉합될 것으로 본다.명성교회
올 여름처럼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 적도 역사상 드물다. 17호 태풍 ”타파“ 18호 태풍 ”미탁“이 결실을 앞둔 과일과 곡식에 치명타를 주었다. 그리고 경복궁에서는 비변사의 비대해진 파워를 제지하고 개혁하기 위해 임명한 조국이란 병조판서를 사이에 두고 대신들의 의결기구인 ”의정부“가 좌의정과 우의정이 중심이 되어 한판 승부를 겨뤘다. 이에 성문 밖에서 유생들도 두 패거리로 나뉘어 석고대죄를 하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그리고 2019.10.11에 두 개의 대자보가 새벽을 깨웠다. 유시민이 쓴 ”김경록 입장·인터뷰 전문 공개“와 한겨레
해마다 9월과 10월은 각 기독교단의 총회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모든 교단의 총회가 이 시기에 열린다. 지난 8월27일 기독신문[사설]을 읽고 본 기자는 충격적이었다. 첫째는 교단의 총회장이 되려면 거액의 선거자금이 없이는 꿈도 꾸지마라는 속설들이 떠돌아 다닌지가 오래된 현상이다. 그러나 스스로 교단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사설]란에 가시화 한 글을 실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금권선거에 대하여 추측하고는 있었지만 이러한 금권선거실태가 사실이라고 자인하고 공표했다는 점이다.공직선거법 제57조의5(당원 등 매수금지)
한국인 고등학생 김군이 터키를 경유해 시리아의 IS에 가담한 것이 유력하다고 전해지면서 이슬람 이슈가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2015년 1월 18일, 무함마드의 탄생을 기념하여 한국 내에 거주하는 400여명의 무슬림들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써진 피켓 등을 들고 길거리 행진을 했다. 여기에 참석한 귀화한 파키스탄 출신 최무빈(41)씨는 "이슬람인이든 비 이슬람인이든 절대 인간을 죽이지 말라는 내용이 꾸란에 있는데 그들은 사람을 죽였다"며 "프랑스 기자들이 아무리 나쁜 일을 했더라도 죽이는 것은 용납이 안 되고 IS는 진
자유주의란 자유 사상을 최상의 정치·사회적 가치로 삼는 역사적 전통이며, 사회철학적 관점이다. 말 그대로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를 찾아내고 구체화하는 것이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가치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자유주의는 인간 자유의지의 결정체인 것이다.역사 속에서 '자유주의'는 정치권력의 억압 속에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 힘없는 양민들이 정치권력에 저항하는 '혁명'을 일으키는 정당하고도 강력한 불쏘시개가 되면서 새로운 근대역사의 시작을 통해 구체화되게 되었다. 그래서 '자유주의'라는 것은 내용 여하를
정부가 예고한 2011년 01월 입법 예고한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외국에서의 국위손상자에 대한 여권(재)발급 제한 조항은 기독교 선교를 차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입된 독소조항임을 모두 안다. 우리는 이 조항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규탄하며 조속한 폐기나 재개정을 요구한다.첫째, 위법행위로 해당 국가가 항의나 시정을 요구해온 경우라고 했지만, 입법 추진자들의 속셈은 다른 데 있다. 다시 말해, 한국 정부는 해당 국가들에 이러한 입법 사실을 통보할 것이다.그 이유는 한국 정부가 이슬람국가에서 선교활동 제한에 대단히 적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_창 2:16~17 하나님께서 인류 최초의 사람인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즉 선악에 관한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마라!"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 도전하며 "먹어라!"라고 하와를 유혹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