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이란

[국제/중동] 미국-이란, 솔레이마니 암살 이후 급박한 갈등 속 열흘

지난 1월 6일, 테헤란에서 열린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그의 사진을 들고 추모하고 있다.  (사진=Nazanin Tabatabaee/Reuters)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Qasem Soleimani,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암살한 것은 지난3일(현지시간)이었다. 그 뒤로 발생한 이란의 보복 행위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 그 뒤로 밝혀진 이란의 여객기 격추 사건까지, 전세계가 이란과 미국에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한 채, 열흘이 흘렀다. 지난 3일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미국은 오랫동안 거셈 솔레이마니를 추적해왔고 그가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하자 드론을 통한 공격을 감행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FOX뉴스 보도내용에 따르면, ... Read More »

[국제/Acts29] 이란 정부, 지난 몇 주간 기독교인 150여 명 체포

아미르 탈레이푸어와 마흐나즈 하라니 부부(좌), 고르반도르디 투라니 목사(우) (사진=한국VOM)

이란에서 기독교인을 체포하는 사례가 지난 2018년 11월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국VOM이 보고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한국VOM)에 따르면, 지난 몇 주 간 알보르즈(Alborz)주 카라즈(Karaj)에서 기독교인 70명 가량이 체포됐고, 테헤란 일부 지역과 다마반드(Damavand)에서 30명이 더 체포됐으며, 12월에만 이란 북부, 북동부, 남서부에서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금됐다. 지난 해 12월 2일 아흐바즈(Ahvaz)시에 거주하고 있는 쉬마 잔가네(Shima Zanganeh)와 쇼쿠페 잔가네(Shokoofeh Zanganeh) 두 자매가 집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한국VOM과 ... Read More »

[국제/이란] 이란 군사 퍼레이드에서 총격, 최소 85명 사상

지난 22일 이란 남서부 아흐바드에서 열린 이라크의 이란 침공 38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무장단체에 의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 한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이 부상당한 어린아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Behrad Ghasemi/ISNA via AP)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Ahvaz)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이란 군부로 위장한 무장세력들이 치명적인 테러 공격을 가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있었던 군사 퍼레이드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렸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나왔던 여성과 어린이들 및 퍼레이드 중이던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등은 사격을 피해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고, 이는 행사를 보도하던 현지 TV에 생중계됐다. 이 퍼레이드는 1980년 ... Read More »

[국제/서아시아/Acts29] 이란 기독교인 4명, ‘신앙’ 이유로 45년형 선고

한 이란인 남성이 독일로 피난을 온 후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에서 세례식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베를린, 2016. 10. 23) (사진=AFP/Clemens Bilan)

최근 이란 정부는 이란인 목회자 4명에게 총 45년 징역 형의 중한 처벌을 내렸다.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CBN뉴스의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앗수르인 기독교인인 빅토르 베타므라즈(Victor Bet-Tamraz) 목사와 그의 아내 샤미람 이싸비(Shamiram Issavi),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아민 아프사르 나데리(Amin Afshar Naderi)와 하디 아스가리(Hadi Asgari)는 “불법적인 교회 활동” 및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총 45년 형을 선고 받았다. 빅토르 목사는 2014년 ... Read More »

[국제/서남아시아] 이란, ‘히잡 반대 시위자’ 변호사 체포

이란에서 한 여성이 히잡을 벗어 막대기에 올려 히잡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유투브캡쳐)

이란이 최근 히잡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사람들을 변호한 인권 변호사 나스린 소토우데(Nasrin Sotoudeh)를 구속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 경찰은 집에 있던 소토우데를 체포했다. 소토우데의 남편인 레자 칸단(Reza Khandan)은 소토우데가 궐석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5년 동안 복역하게 될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슨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란 당국은 소토우데의 복역 이유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 Read More »

[기획] 2018 라마단 기도운동 DAY 2 : 이란

이란 무슬림 여성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카바(Kaaba) 신전에서 이슬람 순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12-10-18 (사진=REUTERS)

DAY 2 이란 : 마지막 마라나타 운동을 위한 하나님의 선택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이란의 정식 명칭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이며 수도는 테헤란이다. 인구는 약 8,300만명(2016년 기준)으로 이슬람교가 99.4%를 차지하는데 시아파 무슬림 91.5%, 수니파 무슬림 7.9%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외 종교로는 기타종교 0.3%, 무교가 0.4%이다. 이란은 지난 2005년 통계에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 약 3,000여 명이었지만, 불과 10년 사이 최소 300만 명 이상으로 1,000배가 증가했다. ... Read More »

이란 반정부 시위 진정 국면, 국제사회 귀추 주목

이란에서 지난 28일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청년들과 노동자들이 경제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거리로 나섰다. 시위는 주요 도시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유혈 충돌도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450여 명이 체포됐다. 사진은 지난 30일 이란 경찰과 대치 중인 대학생들. (사진=AP Photo)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 만인 3일,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이란군이 밝혔다. 이번 시위로 21명이 사망했고, 450여 명이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군 혁명수비대의 모함마드 알리 자파리(Mohammad Ali Jafari) 총사령관은 3일 시위 사태 종료를 선언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경제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청년들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이란 제2의 도시 마슈하드(Mashhad)에서 시작된 후 이란 ... Read More »

이란서 6.0 규모 지진, 7.3 강진 발생 3주만

지난 달 12일,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인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사진=AFP)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州) 헤자드크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5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달 12일 북서부 케르만샤 주의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에서 7.3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여 530여 명이 죽고 9000명이 다친 이후 3주만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2분께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1100km 떨어진 인구 3000명의 산간 마을 헤자드크에서 진원 깊이 10km,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고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