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사우디

[국제/중동] 세계 언론인 피살, 25년간 1293건

사우디아라비아의 절대 왕정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써 오다 살해된 사우디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추모식 장면 (사진=Yasin Akgul/AFP/Getty Images)

유네스코(UNESCO)는 ‘자말 카슈끄지’와 같은 세계 언론인 피살 사건이 지난 25년간 129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유네스코는 전 세계 언론인들의 피살 사건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DB에는 그간 피살된 세계 언론인들의 정보가 담겨있으며, 개별사건들의 수사 상황과 그의 따른 사법처리 내용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관계자는 집계가 시작된 1993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1293건의 언론인 피살 사건이 있었으며, ... Read More »

[국제/서아시아] 경제 위기 놓인 파키스탄

중국에서 파키스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 (2017.12.22) (사진=AP Photo/Aqeel Ahmed)

IMF 구제금융 포기, 사우디에 지원 요청 최근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 추진으로 인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IMF구제 금융 신청이 아닌 사우디 등 우방국들의 도움을 통해 위기 타개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9일 로이터 등 외신 보도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 임란 칸(Imran Khan)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사우디 국제투자 회의(Saudi Arabian investment conference)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을 통해 파키스탄은 사우디 ... Read More »

[국제/중동] 카슈끄지 암살 용의자 일부 신원 확인… 왕실 배후설 부정 어려워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사우디 대사관 앞에서 사람들이 유명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실종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Jacquelyn Martin/AP)

자국의 유명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설과 왕실 배후설을 강력히 부정하던 사우디 왕실이 이 사건에 개입된 증거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터키 경찰은 16일, 지난 10월 2일 사우디 영사관에 진입한 뒤 실종된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터키명 Cemal Kaşıkçı, 60)가 15명의 용의자들에 의해 살해되어 신체가 절단됐으며, 살해 용의자 중 신원을 확보한 자들은 사우디 왕세자 경호원과 근위대원 등 왕실 측근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암살 ... Read More »

[국제/중동]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암살 의혹 – 국제적 파문으로 번져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사우디 대사관 앞에서 사람들이 유명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실종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Jacquelyn Martin/AP)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언론인이자 사우디 왕실 정책을 비판해 온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의 실종 및 암살 의혹이 국제적 파문으로 번지면서 사우디 및 중동의 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외신들도 이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며 터키-사우디의 중동 패권 경쟁 구도의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자말 카슈끄지 실종 사건의 개요는 이러하다. 지난 2일, 사우디의 유명 언론인인 터키계 아랍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터키명 Cemal Kaşıkçı, 60)는 ... Read More »

[국제/중동] 사우디 12월부터 특별 행사 방문비자 제공

아드 디리야 이 프릭스(Ad Diriyah E Prix)에서 경주하게 될 사우디아라비아의 포뮬러 E 자동차. (사진=Arab News)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 등의 특별 행사에 방문할 수 있는 전자 비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샤레크(Sharek)’ 비자로 불리는 이 관광 비자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자동차 경주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우디 종합스포츠진흥원(General Sports Authority. GSA)은 12월 15일 열리는 자동차 경주 아드 디리야 이 프릭스(Ad Diriyah E Prix)에 맞추어 ‘샤레크’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SA의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샬(Abdulaziz bin ... Read More »

[국제/중동] 사우디 메카-메디나 잇는 고속철 개통한다.

이슬람의 두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잇는 고속철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개통된다. (사진=Stephen Kalin/REUTERS)

사우디아라비아는 무슬림 순례자들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이슬람의 두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잇는 고속철을 개통한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Salman) 국왕은 26일 홍해 도시 제다(Jeddah)를 경유해 메카(Mecca)와 메디나(Medina)를 잇는 450km 길이의 고속철도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수송망은 메카(Mecca), 제다(Jeddah), 킹 압둘라 경제도시(King Abdullah Economic City),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King Abdulaziz International Airport) 및 메디나(Medina) 등 5개의 정류장을 거치며, 10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시속 ... Read More »

[국제/중동] 사우디 국영 TV에 사상 첫 여성 앵커 등장

사우디 국영방송 알 사우디야 TV의 목요일 저녁 뉴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사상 첫 여성 앵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트위터/Al Saudiya TV 캡처)

보수적인 이슬람 왕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 첫 여성 텔레비전 앵커가 등장했다.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우디의 국영방송 알 사우디야(Al Saudiya) TV의 목요일 저녁 뉴스에서 바암 알 다킬(Weam Al Dakheel)이 남성 앵커와 나란히 앉아 뉴스를 진행했다. 알 다킬은 이전에 CNBC 아라비아 기자와 바레인 소재 알 아랍 뉴스 채널의 진행자로 근무한 바 있다. 방송 후 다킬의 트위터에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 Read More »

[국제/중동] 사우디, 수니파 이맘들에게 사형 구형

사우디의 영향력 있는 수니파 이슬람 성직자들이 최근 사우디 검찰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왼쪽부터 살만 알 오다(Salman al-Awda), 아와드 알 카르니(Awad al-Qarni), 알리 알 오마리(Ali al-Omari) (사진=Middle East Eye/ 편집=미션투데이)

부패척결이라는 미명 하에 왕족들을 줄줄이 체포하고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매기는 등 권력 강화를 추친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왕가가 종교 권력에도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 검찰이 사우디에서 존경 받는 유력한 종교 지도자 3명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감 중인 종교 지도자들은 수니파 이맘(이슬람 성직자)들로서 폭넓은 존경과 지지를 받아 온 살만 알 오다(Salman al-Awda), 아와드 알 카르니(Awad al-Qarni), 알리 알 오마리(Ali ... Read More »

[국제/중동/Acts29] ‘하지’ 후 공허한 귀환… 무슬림 전도의 중요한 기회

기도중인 무슬림 부자

지난 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올해의 ‘하지’ 행사가 마쳤다. 이슬람의 다섯 가지 의무 중 하나인 메카 성지 순례에는 매년 수 많은 무슬림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237만 명의 무슬림들이 160개국으로부터 메카를 찾았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안에서 영적인 깨달음과 진리를 갈망하며 성지 순례에 참가하지만, 때로는 하지 후 더 큰 공허함을 느끼기도 한다.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올해 하지 전후로 3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메카에서 알라를 찾다가 우울증을 이기지 ... Read More »

[국제/중동] 메카 성지 순례 중 사망사고 잇달아

무슬림들이 하지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대성전 가운데 있는 카바 신전에 손을 대고 있다. (2017.08.26) (사진=REUTERS/Suhaib Salem)

올해 ‘하지’ 기간 메카 성지 순례 중에 이집트인 55명, 파키스탄인 42명, 리비아인 15명, 이라크인 1명 등 사망 사고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이슬람의 가장 큰 종교적 행사인 메카 성지순례(하지)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무슬림 약 237만 명 정도가 참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국민 외의 단일국가로는 이집트에서 온 순례객이 가장 많았으며, 그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