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1 라마단 기도운동 ‘순교의 열매 메대군대 쿠르드’

미션투데이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이슬람 라마단 기간(04.13.~05.12)동안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에 한국 교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연재되는 기사를 통해 이슬람 민족들의 기도제목과 국가적 상황, 선교사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라마단 DAY16 쿠르드] 마지막 전쟁을 수행하라! 순교의 열매 메대군대 쿠르드 

쿠르드 민족은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산악지대에 거주해 온 페르시아 민족으로, 약 4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소수민족입니다. 아랍인이 아닌 민족 중 처음으로 7세기경 이슬람을 받아들였고, 현재는 99% 이상이 이슬람을 믿는 민족입니다. 수천 년간 나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민족적 정체성을 지켜왔으며, 독자적 언어인 ‘쿠르드어’를 사용하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중동 한복판에서 나라가 없이 소수민족으로 살아온다는 것은 이 민족의 역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을지 알게 합니다. 역사상 나라가 없어 늘 주변 국가에 억압을 당하고 전쟁에 휩싸이는 고통을 겪어왔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쿠르드 민족은 늘 민족의 독립과 자유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이사야13:17,19)

쿠르드는 성경에서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특별한 이방 민족입니다. 이방 왕으로는 유일하게 기름 부음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을 예루살렘으로 귀환 시켜 성전을 재건했던 고레스 왕, 다니엘을 보며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다리오 왕, 예수님의 탄생을 가장 먼저 경배한 동방박사들이 성경에서 나오는 메대 민족, 즉 쿠르드 민족이었고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시어 각 민족의 방언을 하게 하신 때에도 메대 언어 즉, 쿠르드어로 말하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은과 금을 기뻐하지 않는 메대군대, 쿠르드의 군대를 일으키어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자신 민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던 쿠르드를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싸울 거룩한 군대로, 거룩한 세대로 일으키고 계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 12:24)

2019년 11월, 하나님께서는 쿠르드 민족 가운데 한 사역자의 순교를 허락하셨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어린양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길을 나섰고, 그 전도의 길 위에 순교의 피가 뿌려졌습니다. 순교가 일어난 그해 겨울,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공간을 파하며 복음이 전해졌고 지금 순교의 열매로 쿠르드 민족 가운데 수많은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셀 수 없는 청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 가운데, 세상은 급변하고 더 어려워 보이지만, 진리에 갈급한 쿠르드 청년들은 더욱 복음에 반응하며 나아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땅 가운데 뿌려진 순교의 피와 그 정신을 따라가는 자들이 함께 전도하고 부흥을 소망하며 나아갔을 때 허락하신 순교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친구들은 곧바로 전도자가 되어 선교 비전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쿠르드 민족의 한 형제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한 민족을 품었고 그 땅으로 파송되어 단기간의 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늘 쿠르드 민족의 회복을 기다리고 소망했습니다. 하지만 이 민족을 회복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쿠르드 민족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쿠르드 청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고 계십니다. 지금은 믿음의 청년들이 전도자로, 선교사로 일어나야 할 때임을 선포합니다. 쿠르드 민족의 믿음의 청년들은 세상을 이기고 마지막 전쟁을 감당할 거룩한 메대 군대로 일어나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라마단 기간인 지금 쿠르드 민족 가운데 허락하신 순교의 열매가 맺어지기 원합니다. 모든 예비 된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믿음의 세대로, 거룩한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전진하는 선교사로 쿠르드 청년들이 파송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는 믿음의 세대로! 마지막 전쟁 가운데 승리를 이끌 메대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코로나 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18억의 무슬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과 금욕을 행한다. 이 라마단 기간이 무슬림들이 진리를 갈망하는 때가 되어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은혜의 때가 되도록 세계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절실하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무슬림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여러 미전도종족 선교단체들이 함께 전개하는 기도운동이다.

*미션투데이의 ‘[기획] 2021 라마단 기도운동… 이스마엘 후손을 향한 언약의 성취’ 기사 내용은 갭기도운동팀에서 제공받았음을 밝힌다.

[최인애 기자] 2021-04-28 @19:56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