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1 라마단 기도운동 ‘여호와의 군대로 소집될 민족, 회족’

미션투데이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이슬람 라마단 기간(04.13.~05.12)동안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에 한국 교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연재되는 기사를 통해 이슬람 민족들의 기도제목과 국가적 상황, 선교사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라마단 DAY2] 여호와의 군대로 소집될 민족, 회족

회족은 1300만 명의 인구 중 96%가 이슬람을 믿는 중국 최대 무슬림 민족입니다. 서북쪽에 위치한 영하 회족 자치구에는 회족의 30%가 살고 있으며, 나머지 70%는 중국 전역에 분포하여 살고 있습니다.

회족은 당나라 때 아랍과 페르시아에서 건너온 상인들과 원나라 때 용병으로 온 무슬림 군인들의 후손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한족과의 통혼으로 외모는 한족화되었고, 회족 고유의 언어가 없이 중국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회족은 내적 신념과 관습에 있어 철저히 무슬림으로서의 신분을 고수하며, 종교적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라마단 기간 동안 회족인들은 금식을 하며 하루 다섯 번 메카를 향해 두 손을 들고 기도하지만 정작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나 확신은 없습니다. 그저 이런 행위를 통해 많은 죄를 조금이라도 삭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질 뿐입니다.

이러한 어리석고 근거 없는 희망을 버리고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기를 원합니다! 회족이 구원의 확신 속에 기뻐하며 살아가고, 그 기쁜 소식을 온 열방에 증거하며 살아가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2월, 새로운 종교 사무 조례 발표 이후, 정부의 종교 탄압으로 인해 종교 활동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 가운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만연하고, 가게 문을 닫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서는 세속화로 인해 갈수록 이슬람 신앙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도시에 나와 일하는 청년 세대와, 고등 교육을 받고 눈이 뜨인 대학생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는 곧, 이들이 복음을 듣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뜻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하는 회족인들의 수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믿게 된 후 원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지속적인 교제가 힘들기도 하지만, 대학생들과 청년 세대, 젊은 부부들과 그 가정들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회족 영혼들을 만나 주시고 구원을 얻을만한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마지막 시대를 이기는 강력한 주님의 군대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그리스도인 J 형제가 모세와 같은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져 회족을 주님께로 이끌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 되었으니 계수 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민수기 1:2-3, 45-46)

[오늘의 기도]

1. 회족의 조상들은 코란을 들고 아랍과 페르시아에서 중국으로 왔지만, 지금 이 마지막 시대의 회족은 주님의 복음으로 회복돼 주님의 군대로 세워져 세계 복음화를 완수하게 하옵소서.

2. 인구 1300만의 중국 최대 무슬림 민족인 회족의 영적인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역자들을 전 세계 교회 가운데 일으켜 주옵소서!

3.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한 청년들이 지키는 믿음이 아니라, 돌파하고 이기는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듣고 즉각적으로 헌신하여 열방을 섬기는 주님의 동역자로 일어나, 함께 비전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코로나 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18억의 무슬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과 금욕을 행한다. 이 라마단 기간이 무슬림들이 진리를 갈망하는 때가 되어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은혜의 때가 되도록 세계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절실하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무슬림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여러 미전도종족 선교단체들이 함께 전개하는 기도운동이다.

*미션투데이의 ‘[기획] 2021 라마단 기도운동… 이스마엘 후손을 향한 언약의 성취’ 기사 내용은 갭기도운동팀에서 제공받았음을 밝힌다.

[최인애 기자] 2021-04-14 @10:23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