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카이로스적 관점에서 바라본 미국대선]

미합중국 45대 대통령 트럼프는 2017. 12. 6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하여 세계를 놀라게 할 뿐만 아니라 이슬람권에서는 반발과 더불어 “트럼프가 지옥의 문을 열었다.”라고 하는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의 반발도 있었다. 이러한 발표에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미국 대사관을 옮기는 것은 전세계 무슬림의 감정을 자극할 위험한 도발”이라고 경고했고,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는 성명을 내 “중동 지역 안보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염려했다.

이스라엘은 1979.3에 이집트(시나이반도 반환 조건-데이비드 평화협정조약)와 평화협정을 체결하였고, 금년 8.13에 아랍에미래이트와 평화 협정을 통해 대사교환, 직항로, 기술, 에너지, 관광 등에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어서 협력아브라함 조약으로 바레인과 금년 9.11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주인 10. 23일 아프리카의 수단과 수교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뒤 카타르가 대기 중이며 카타르는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안정을 택하기 위하여 이스라엘과 수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는 “향후 이스라엘과 수교에 합류하고 싶은 나라가 최소 다섯 나라가 더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중 하나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롬11:11~12)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롬11:25)

11월3일은 미국 제46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이제 불과 3일 남았다. 두 후보의 지지율에 대한 변화를 보면 10.7일경 바이든 52%/ 트럼프 42%, 10.22일경 약 10% 의 격차로 추격 중, 10.30일 현재 플로리다 등 격전지에서는 약 1~3%대의 오차범위 내로 혼전 중이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 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엡2:11~12)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고 나면 끝이 올 것이다.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끝이 난다.(마24:14) 그리고 마지막 부흥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다. 두 번째 오실 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신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그분에 나라의 수도이자 예배의 중심지로 삼을 것이다. (슥14:6) 그리스도께서 오실 왕의대로의 종착역이 바로 예루살렘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바로 7년 전에 사탄도 이 예루살렘이 필요하다. 그가 주님을 흉내 내고 믿는 자의 믿음까지도 바치게 하는 배도의 시간을 3년 반 동안 필요하기 때문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마24:15)

구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란 국명을 사용하면서 사상적 이데올로기가 종식을 고하며 역사의 박물관으로 사라지려 할 때 사탄은 그 사회주의적 이데올로기 중 기독교를 핍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요소를 재활용하였다. 현재 21세기에 사탄은 사회주의를 통해서 기독교를 해체하는 수단으로 그리고 동성애란 성문화를 통해서 하나님을 대적해가고 있다.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후보를 비교해 보면 바이든은 오바마와 힐러리를 계승하는 사회주의자로 기독교를 해체하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정책들을 펴나갈 것이다. 반면 트럼프는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왔던 청교도 정신을 기억하고 동성애와 이슬람화로 기울어가는 미국을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는 버팀목이다. 트럼프가 3일 후 미연방 제46대 대통령으로 재임되느냐 마느냐는 십자가의 좌편과 우편의 치열한 싸움이다. 물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심으로 이미 승리하셨다. 다만 그리스도께서 그 예언을 성취하실 시간과 적합한 인물이 필요하실뿐이다. 그리고 크리스찬은 그 역사의 동역자들 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전 십자가 좌측에 매달렸던 강도가 죽음의 마지막까지 회개하지 않고 주님을 비난하였던 것과 십자가 우측에 매달렸던 강도가 주님께 은혜를 입고 구원 받았던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야 하는 구속사의 관점에서는 현재 트럼프가 필요하고 적합하다. 그도 필요하지만 그의 사위이자 딸 이방카의 남편인 큐쉬너가 이스라엘과 이슬람의 평화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재미 이스라엘인이며 유대교인이다. 중동의 평화조약으로 인하여 황금사원이 헐리고 제3의 성전이 우뚝 선다는 것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에 대한 예언과 이스라엘의 회복이란 예언이 성취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트럼프에게 그리스도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길 기원한다.

마라나타 주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2020-10-3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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