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편집인] ‘코로나19’로 선교사 후원과 선교사역이 후퇴할 수는 없다.


미전도종족 현황 시계(1500까지) copy

인류는 발전을 거듭하여 21세기에 들어서서 미래 산업의 전망을 4차 산업과 생명공학으로 제시하였다. 생명공학의 발전은 인간게놈프로젝트를 개발한 기점으로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이로 인하여 인간의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의 염색체 상에서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간게놈프로젝트를 발전은 인간의 유전자와 염색체를 이용하여 인류가 진화가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한 아담과 하와 최초 두 사람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나 뉴엘리트들의 방해와 공작으로 이러한 사실은 공표되지 않았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진화론을 지향하는 인류학적 측면에서 보면 인류의 기원설은 아프리카 기원설이 다수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류는 한 종이 아닌 두 개의 종 이상의 결합으로 오늘날 현생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까지 진화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뉴엘리트 세력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한 방법으로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로 세우고 그 중 하나인 유발 하라리의 저서 ‘호모사피엔스’로 하나님의 창조설을 부정하며 진화를 거듭하던 인류에게 약 3만 년 전에 인지혁명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인지혁명은 사고방식과 의사소통이었는데 어느 시기에 갑자기 인류에게 이러한 인지혁명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인지혁명의 계기는 허구와 욕망이라고 규정하고 비록 서로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공통적 신화를 믿으면 그 신화를 토대로 성공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화로 공동체을 이루고 욕망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현세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후속작인 <호모데우스 Homo Deus-신적 인간>를 통해서 생명공학, 사이보그공학, 비유기물공학 등으로 인해서 인류가 이제 더 이상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신의 경지에 이르는 임계치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알고리즘이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알고 모든 것을 예측하게 된다면 인간은 빅데이터의 결정에 의존하게 되고 그러면 데이터가 인간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미래는 구글과 같은 회사들이 세계를 경영하고 AI가 하나님의 권위를 넘보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나 21세기 인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꼼짝 못하고 갇혀있다. 국가와 국가가 서로 국경을 닫았고, AI로 인류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교만함의 극치도 사라지고 잠잠하게 자신의 국가에 처한 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어떤 국가는 가끔 허세를 부려보지만 그것도 잠시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모든 매스컴들은 그저 상황중계에 한정되어 있다. 예방과 극복이란 단어 외에는 해결책이나 백신에 대한 어떤 언급도 기약도 없이 그저 각 국의 ‘코로나19’에 대응에 대한 상황을 보도할 뿐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암울한 경제전망이 언론의 창을 메꿀 뿐이다.

구약은 니므릇과 그 추종자들이 중심이 되어 바벨탑을 쌓아서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인간은 벽돌과 역청으로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서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하면서 성읍과 탑을 쌓았다.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해체하신 방법은 한 언어를 여러 언어로 나누어서 서로 소통할 수 없도록 하여 하나님의 대적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목적을 포기하게 하였다.

그러나 21세기 인류는 벽돌이 아닌 과학문명으로 다시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도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흩트렸던 언어를 보란 듯이 70개국의 언어를 동시통역이 가능한 통역기로 개발하여 언어를 통합하고 있다. 언어뿐만 아니라 세계는 이미 한 족속 한 문화, 한 언어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경제권은 거의 통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엘리트들의 계획대로 종교통합과 정치통합을 향해서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이렇듯 세계는 글로벌시스템을 향해서 달려가면서 자본과 과학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때에 인류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하나로 꼼짝 하지 못하고 스스로 국가 간의 빗장을 걸었다. 글로벌 단일 시스템에 제동이 걸렸다.

14세기 중엽부터 17세기 중엽까지 300년 동안 유럽은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 인구가 감소하였다. 흑사병은 1665~1666년의 런던 대역병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파스퇴르가 19세기 말 페스트균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알게 된 후 흑사병은 한 시대의 막을 내리게 되었듯이 ‘코로나19’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을 통하여 극복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를 통해서 인본주의에서 그리고 과학문명위주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류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감과 함께 인간도 하나의 바이러스 앞에서 무력한  피조물임을 스스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교만함의 극치를 드러내며 창조주하나님께 정면으로 대적하는 뉴엘리트들의 뉴에이지운동을 통한 종교혼합주의, 자본을 통해서 접근한 문화혼합주의, 그리고 에큐메니컬운동을 통한 종교통합주의 등이 있다. 그리고  동성애합법화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무서운 음모는 다양한 빅프로젝트들을 통해서 정통복음주의 개신교를 인류로부터 자연스럽게 소외시키고 격리시켜가고 있다는 것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면 소수인권도 무시하는 기독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예배유지를 강조하는 교회들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이기적 집단으로 인식시켜가고 있다는 것이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9) 우리가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리라. 이 세상은 이미 악하고 세월은 주님 오실 길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크리스찬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첫째 계명인 하나님사랑과 이웃을 사랑을 실천하며 프론티어에서 주님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입은 사역은 선교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발병하여 한국과 일본 등에서 먼저 전염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하여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먼저 3만여 선교사들의 활동이 제한적으로 금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추방되는 국가도 발생했다. 다음으로 한국교회의 예배축소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하여 선교후원금이 축소 또는 중단되고 있다는 것이다.

‘타겟 2030’으로 10만 선교사 파송을 표방했던 한국교회가 심각한 선교위기에 직면해있다. 먼저는 선교단체와 교회가 함께 이러한 선교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교후원을 작정한 지교회와 성도들은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선교비를 중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내에 있는 우리가 그 어려움을 감당하더라도 최전방에 있는 군사들에게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전쟁을 치루게 할 수는 없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군사들에게 보급로는 생명이다. 결코 선교비의 축소와 중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음으로 예배와 집회의 축소로 인하여 선교프로그램 중단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다. 이는 옛날 선조들이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씨감자를 먹어치우는 우를 범하지 않았던 것처럼. 현재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선교의 사명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현재의 배고품을 해소하기 위해서 가을의 수확을 포기하고 씨앗을 먹어치우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선교비젼스쿨과 선교사 훈련프로그램 등은 내일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중요한 과정들 이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선교프로그램과 선교사파송 절차와 예산의 집행은 축소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타겟 2030’의 목표인 10만 선교사 파송은 우리세대에 반드시 완성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2020.3.3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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