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편집인] 카이로스의 관점에서 되돌아보는 2019와 맞이할 2020!!

일몰사진

2020년 새해가 밝았다. 21세기가 초반이라는 딱지를 떼자마자 중반을 향해 달리면서 크로노스의 시계는 불확실성이 확장되어져갔다. 현세의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초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명명하였다.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한 입증들은 미래학자들의 활동과 역할이 미약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영적으로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문학으로 그 갈증을 대체하려는 현상으로 나타나거나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부활시키거나 변형시켜서 그것에 몰입하려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이념이나 철학 등은 시각적으로는 갈증을 풀어줄 만한 물로 보여서 마셔보지만 결코 식수가 될 수 없는 바닷물과 같아서 영혼을 해갈 시킬 수 없는 것들이다. 즉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적 사고와 역사철학적 시각을 결합시켜서 저술한 글들이나, 네오진화론적 시각과 우주물리학과 조합하여 저술한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빅 히스토리’ 같은 이론들이다.

이들이 주장하거나 유추한 글들은 연역적으로 입증해가기 위해서 필요한 ‘공리’가 몇 개만 존재하면 즉 입증된 사실 몇 개만 있어도 그 논제를 징검다리 삼아 수 백개의 추론이 가능하다는 논리아래 진행되는 의도덕인 프로젝트들이다.

이러한 ‘공리’ 이론은 이미 BC 3세기경에 유클리드의 저서 『원론』에 의해서 입증된 바가 있다. 이 이론을 근거로 뉴턴의 ‘자연철학’이나 스피노자의 ‘윤리학’ 등은 모두 이 ‘원론’의 영향을 받고 그 철학을 따라서 저술하였다. 그 후 에 ‘직관의 공리’이론을 추가하여 철학과 인문학에 활발하게 적요하였다.

문제는 그들의 공통점은 범신론자들이었고 유발 하라리나 데이비드 크리스천 등과 같이 하나님의 존재성을 부인한 학자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계와는 반대로 영적세계는 희미했던 부분들이 점점 구체성을 띠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듯이 각 나라와 민족의 정치사와 역사도 당신의 구속사적인 섭리 가운데서 이끌어 가신다. 이러한 신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각 나라의 정치가 얼마나 불안하고 미약하고 불확실한 구조인지 알 수 있다.

한 국가나 정치구조가 불완전하고 취약한 시스템이라는 입증이 바로 G21이다. G21가 결성된 주된 목적은 ‘달러스와핑’이다. 정치가들이 국민의 표를 얻어서 권력을 잡아야 하고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경기수지가 악화되면 경제활동이 둔화된다. 경기가 둔화되면 세수가 감소된다. 그러나 경기가 둔화될수록 예산은 더욱 필요하게 된다. 부족한 세수에만 의지하여 국가를 경영하면 무능한 정치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공공경제는 팽창예산의 원칙에 갇혀있다. 그래서 국가의 부채는 늘어갈 수밖에 없다. 즉 한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나 그 권력의 강약의 조절은 채권자에 의해서 조정되어진다. 한국의 1997년 IMF사태가 바로 이것을 증명한다. 깊이 들여다보면 한 국가의 경제구조는 한 가정의 가계부보다 비탄력적임을 알 수 있다.

즉 가정의 가계부는 소득이 줄어들면 지출을 줄여서 경제적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국가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경기의 호불황에 관계없이 예산은 증액되어야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글로벌적이고 대외적인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국민들은 삶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부당함과 불확실성에 대해서 정치권에 책임을 물으려 한다.

그 결과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기대가 큰 반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실망으로 허탈로 때로는 분노로 표출된다. 그래서 좀 더 나은 후보자를 찾고 보수당과 진보당을 번갈아가며 선택해보지만 언제나 국민의 욕구와 불만을 해소해줄 정치 지도자는 없다. 특히 한국의 대통령들에 대한 취약함은 이미 역사적으로 검증 된 상태이니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으리라 여겨진다.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대통령들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국가적 시스템이 미비해서 국가의 경영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주어진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택까지 결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능력도 제외하자는 것은 아니다.

여하튼 21세기 글로벌세계경제는 과거 1990년대에 잠깐 유행되었던 카드돌려막기식처럼 유지하는 카드부채와 같아서 복권당첨 같은 큰 소득외 수입이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즉 언젠가는 붕괴할 경제시스템인 것이다. 이러한 정치 경제적 현상들에 대하여 예측하기 어렵고 불투명한 것들을 일컬어 초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하는 것이리라.

이렇듯 하나님의 창조적인 시각에서 조금만 묵상하면 현상계의 초불확실성은 극대화되어가고 영적인 현상은 더욱 명확해져가는 것을 성경말씀에 기초하여 상고하면 알 수 있다.

2019년은 기독교가 세상사와 매우 밀접하게 관여하게 되었다. 긍정의 측면에서 보면 세상과 실질적인 대화를 시작한 것이고 부정적 측면에서 보면 세상사에 너무 깊숙이 개입하여 종교적인 차별성과 거룩성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됐든 기독교적 관점은 하나님의 영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야 주제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세상적인 논리와 방법으로 접근하면 리포트를 작성하는 대학생이 다시 초등학교 책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경우는 관여가 아니라 잘못을 지적해서 그 오류를 수정하도록 강하게 계도하는 행위이다. 반대시위를 하는 것이 어찌 계도인가? 라고 반문할 수 있다. 즉 동성애동성혼에 대하여 여러 모양으로 어필을 하는 행태가 세상의 시위와 같이 보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 결과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그 끝을 맺지만 기독교인들은 그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 속에서 그 결과를 마무리하신다는 원칙을 견지한다는 것이다.

이 시간에도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영하의 날씨 속에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도 경기도성평등조례개정을 위한 텐트농성 중에 있다. 이렇게 영적으로 깨어있는 분들의 영성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열어가는 것이다. 그들은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현상이 초불확실성 현상과 반대로 하나님의 섭리에 불순종하는 사단의 전략이고 영적전쟁임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가 만든 2001년도 제정한 ‘인권위원회법’ 제2조의 3에 명시된 ‘성적 지향’이란 단어를 근거로 동성애 합법화를 꾀하기 위하여 온 지방자치단체가 들썩이고 한 정권이 올인 하고 있다.

진보정치를 지향하는 당의 소속 국회의원들 개개인들에게 ‘당신의 아들이 어느 날 건장한 남자를 데리고 와서 며느리 될 사람이다.’ 소개하면 혼쾌히 승낙하겠느냐고 질문하면 하나 같이 ‘우리 아들은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답하거나 ‘우리 아들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답하였다.

그런데도 한국 땅 뿐만 아니라 동성애가 전 지구적으로 글로벌하게 움직인다. 초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이 동성애 합법화는 너무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세계적으로 합법화를 향해서 추진된다. 이를 추진하는 각 단체나 정부는 무엇에 홀린 듯이 말하기를 “동성애를 단순한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인정해주는 것에 대해 기독교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편협적 이고 종교적인 주장만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어떤 세력은 누군가는 분명하게 목적의식을 가지고 ‘성적 지향’이란 단어를 ‘인권위원회법’에 삽입하면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진행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 20여 년이 흘렀다.

이 단어를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삽입한 자를 연역적으로 추적한다면 그 끝에는 과연 어느 단체가 나타나고 또 누가 지시했을까? 분명한 사실은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OECD에 가입한 국가 또는 G21에 속한 국가들에서는 법제화와 교육시스템을 통해서 그리고 제3세계 국가에서는 성적문화 현상으로 접근한다는 사실이다.

그 근거로 전자의 입증은 현재 대한민국의 실태를 보면 잘 알 수 있고, 후자에 대한 입증은 아프리카의 에이즈감염율과 파카스탄 등의 동성애실태 등을 보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다.

2020년도에도 당분간 동성애를 합법화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사단의 전략을 차단하는데 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반문하신다.

2020-0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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