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 International 캠퍼스 팀에서 주관하는 한국교회 청년 예배 집회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가 11월 21일(목) 부산, 26일(화) 서울, 12월 3일(화) 광주 세 개 도시에서 준비 중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1980년 여의도 광장에서 서원했던 비전 성취를 위해 한국교회가 제시한 Target2030(2030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 완수를 10년 앞두고 거룩한 선교부흥이 한국교회에서 다시 한번 일어날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특별히 한국의 10~30대 청년들의 사망 원인 중 자살이 가장 높고 캠퍼스 내 동거, 동성애 등 음란의 문제가 심각할 뿐 아니라, 캠퍼스 복음화율은 3%에 불과한 현주소를 직시하면서, 더욱 악해져 가는 이 마지막 시대에 죄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10만 선교사의 비전을 완성할 예수 청년들을 세우고자 기획되었다.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롬11:5-6)

집회 팀장인 구하리 간사는 “이 세상에 빼앗겨 버린 한국교회 청년 세대를 되찾을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집회를 주요 도시 3곳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한국교회 가운데 새로운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이 어두운 세상의 권세를 이기고 한국교회 청년세대가 오직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믿음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으로 일어나 한국교회 10만 선교사의 사명을 회복하며 그 사명 앞에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고백과 헌신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선포했다.

아래는 구체적인 집회 일정이다.

*부산- 11월 21일(목) 오후7시, 동서대학교 대강당

*서울- 11월 26일(화) 오후7시, 장소 추후공지

*광주- 12월 3일(화) 오후7시, 조선대학교 1.8극장

문의: 070-8787-6590

[윤지언 기자] 2019-11-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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