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이 있었던 지난 14일 최바울 인터콥본부장이 국회도서관에서 강의하였던 ”네오마르크스주의 조용한 혁명원칙과 아젠다“에 대하여 뉴스앤조이에서 기사를 올렸다. 본 편집인이 읽어 봐도 현 글로벌리즘의 상황과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네오마르크스주의 조용한 혁명원칙과 아젠다“로 여겨진다.
△지속적인 사회 변화로 혼란 조성
△학교와 선생의 권위 약화
△가족 해체
△어린이들에게 성·동성애 교육 실시
△교회 해체
△대량 이주와 이민으로 민족 정체성 파괴
△인종차별을 범죄로 규정
△사법 시스템 불신 조성
△복지정책 강화로 국가·기관 보조금 의존도 증가
△언론 조종 및 대중매체 수준 저하
△과도한 음주 홍보.
이러한 내용은 본 편집인도 인지하고 있었던 글로써 언젠가는 논단으로 크리스챤들에게 알리려 하였던 내용이다. 아니 앞으로 이러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려 한다. 그런데 이날 국회에서 강연한 최바울선교사에게 뉴스앤조이는 객관성을 잃고 펜을 휘둘렀다. 인터콥과 최바울 선교사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것도 기사라고 쓰는 건가? 아니면 기사를 빌미로 인터콥과 최바울 선교사를 때리는 건가? 그 이유의 인과성을 살펴본 즉 뉴스앤조이의 정체가 바로 ”네오마르크스주의를 지향하는 언론인이지 않을까?“ 라는 의심이 든다.
지난 10여 년 전의 뉴조와 10년이 지난 뉴조의 정체성을 해부한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결론은 독자들이 내리리라 본다. 본 편집인은 강도현 대표의 인격을 믿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윤리관을 갖추고 있으리라고 여겼고, 자유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언론사라고 여겼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기저위에 회초리를 들고 있는가? 지켜볼 것이다.
다음은 기독언론사에게 게재한 글을 통해서 뉴조의 어제와 오늘의 정체성을 검토해본다.
「뉴스앤조이는 소위 진보임을 자처하며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심을 허무는 기사들을 무수히 쏟아냈던 곳이다. 주목되는 점은 평소 ‘개혁’을 부르짖는 동시에 교회파괴적인 기사들도 많이 작성했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볼 때 뉴스앤조이가 친북NGO로 안착하는 것은 친북미디어로서의 교회공격 도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계산이 나온다. 뉴스앤조이는 공교롭게도 교회의 치부들이 드러날 때마다 선정적인 비판으로 문제를 확대하고, 자연스레 안티기독교들이 활동할 명분과 기본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교회 안의 분쟁 소식은 뉴스앤조이를 통해 매우 신속하게 보도된다. 지금까지 뉴스앤조이에 보도된 교회분쟁 소식은 수백여 건에 달할 정도다. 이런 분쟁소식은 안티기독교들에게 매우 요긴한 정보와 활동의 근간이 된다. 반공설교 비판과 중계에 가까운 교회분쟁 기사들은 하나의 지향점으로 통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있었다.」
-기독교와 주체사상의 대화(1)
-기독교와 주체사상의 대화(2)
-북한의 주체사상과 붉은기 사상(3)
-마르크스의 '자본'에 살아있는 '복음'
-종교화한 주체사상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핵을 가진 북한이 두려우십니까?
-북한을 대할 땐 연애하듯
-김병로 교수, "북한인권 주장은 현 정권 비판 위한 것"
-북한 봉수교회는 가짜교회 아닌 '이질적인' 교회
-북한인권, 인권 운동인가 정치적 도구인가
-김정일 위원장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
-"우리가 아무렴 동족한테 핵 쏘갔어"
-평양에서 한반도기 함께 흔들며
-기독교 최대의 적은 공산주의?
-"우리 민족끼리 통일합시다"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한 신학적 이해
-북한교회 진위 논쟁 '우리 몫 아니다'
-김정일, 핵으로 인생역전하나
-<극동방송> '극우 시국토론회' 파문(3신)
이상은 10년 전 [2008.08.07.]에 실린 모 기독언론사의 기사를 인용하였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뉴스앤조이(이하 뉴조)의 기독교 정체성 의혹에 대한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뉴조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기독교 언론을 자처하며 기존교회에 대한 날선 비판과 인권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을 해 왔는데, 과연 뉴조가 이러한 보도내용을 선별하는 기준이 '기독교적인가'라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했다.
"즉 뉴조가 보도하는 사실의 배경이 되는 진실이 교회의 성숙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추구인지 많은 교회들과 독자들은 의구심을 갖게 되면서 이러한 비판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에 대한 위해(危害)적인 보도를 멈추고 기독교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치관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며 "뉴조가 기독교언론으로 자처하지만 그동안 뉴조의 보도의 경향과 취재 기자들 및 간부들의 이력이 뉴조가 보도하는 사실들을 선정하는 기준이요 존립목적인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숙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특히 "뉴조 취재기자들이 거쳐 왔던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공동체는 주체사상을 고양시키는 곳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들이 뉴조로 이동하는 것을 '파견'이라고 묘사한다니 이는 선교활동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가치관을 전파하려는 것인가? 주체사상은 기독교와 양립할 수 없는 가치관"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이 교회를 가혹하게 비판하며 사실보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보도를 행하는 배경에는 주체사상을 통해 한국사회와 문제 많은 한국교회를 구원하겠다는 다른 존립목적이 있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들은 "만약 그렇다면, 뉴조는 예수 그리스도 대신 주체사상을 구원의 근거로 전제한다는 점에서 신천지 등과 같은 이단이다. 또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정체를 위장하고 한국교계에 기생하면서 재정적 이익을 취하는 점에서 황색언론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논점을 흐린다는 점에서 사이비 언론이라 할 수 있다. 즉, '뉴조의 언론활동은 '기독교'와도 상관이 없으며 '언론'으로서도 한국사회에서 그 존재가치가 적다 하겠다"고 꼬집었다.
샬롬나비는 "따라서 뉴조는 자신들이 천명한 '기독교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과 주체사상과의 무관성을 공식적으로 천명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교회 및 다른 기독교 언론들과 하나의 공동체로서 한국사회와 교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후원하는 교회들은 뉴조의 공식적인 주체사상 부인이 나올 때까지 후원을 보류해야 한다"면서 "이미 그 실체가 의심되는 뉴조의 분명한 해명과 약속(주체사상과의 관련성, 보도개선)을 확인할 때까지 후원을 보류하고 스스로 문제점을 회개,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에 주력해야 한다. 보도 개선에 대한 약속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뉴조의 불투명한 기독교 언론의 정체성을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함께 망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므로, 후원교회들은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여 후원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탄도 하나님의 영적질서 내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경계하고 그들의 동태를 알려서 그들이 양의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지키고 쫓아야 한다. 쉽게 구별되도록 단으로 묶어 놓아야 한다. 너무 깊이 개입하면 하나님의 사역에 관여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일반 곡식도 상하게 될 수 있다.
위의 글도 모 기독언론사의 [2019.01.02.] 기사를 인용하였다.
본 편집인은 지난 [2018.12.20.]자 칼럼을 통해서 ”뉴스앤조이 모순矛盾의 뫼비우스 띠에서 빠져나오길…“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리고 부제로 ”–본래의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언론으로 올곧게 서라!-“를 붙였다. 그 글의 끝맺음을 ”뉴스앤조이에 호소한다.“ ”「한국교회를 깨우는 독립 언론 “뉴스앤조이의 길동무가 되어주세요!”」이렇게 원했을 때 많은 교회들이 뉴스앤조이의 길동무가 되어 주었듯이 이제는 뉴스앤조이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노심초사하는 반동성애 전도사들의 길동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요10:10~12)
뉴스앤조이는 스스로 자문해보라! 도둑과 삯꾼 중 어느 쪽에 더 걸맞는 캐릭터인가?
2019.11.15@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