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성&남성시니어 선교캠프 장면 (사진=인터콥선교회)

인터콥선교회(이사장 이 준 장로)가 2019여름 선교캠프를 경북 상주시 열방센터에서 개최한다. 선교캠프는 지난 해에만 약 2만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의 선교집회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전 세대별로 개최된다.

이번 선교캠프는 청년대학생 및 청년 직장인이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여성남성시니어선교캠프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이어서 어린이 캠프(7월 25일~27일), 미취학 아동 대상의 키즈 캠프(7월 29일~31일), 청소년 캠프(8월 7일~9일)가 열린다.

인터콥선교회는 세계는 갈수록 어두워지고 풍요 속의 빈곤, 종교 갈등의 심화, 동성애 등의 성행, 안티기독교 운동,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혼돈, 제4혁명으로 인공지능 로보트가 현생인류를 대체하는 시대의 도래 및 전 세계지성사회를 강타하는 Big History 프로젝트 등 종말론적 현상이 전 세계에 팽배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Great History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이 위대한 역사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마24:14)’는 절대 예언의 성취를 향해 힘있게 전진하고 있다면서, 십자가로 정사와 권세를 멸하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성령의 권능과 회복과 치유의 능력으로 이 어두운 시대를 이기고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선교캠프에는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이상규 석좌교수(백석대),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등이 주강사로 나서며, 현장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 선택식 특강, 소그룹 모임,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종족 부스 탐방, 페스티벌, 미전도종족 입양식 등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1월 개최되었던 청년대학생 선교캠프에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및 제3세계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했으며, 미전도 종족으로 청년 선교사들을 파송하였고, 여성남성시니어 선교캠프에서는 한국교회 10만 선교사 파송의 서원과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성취를 다짐하며 162개의 일터교회 직장공동체가 37개 미전도종족을 입양하여 이 지역에 장단기 선교사 파송 및 단기선교 팀을 파송하고 이 민족이 복음화 되기까지 책임을 다해 섬길 것을 결단한 바 있다.

문의) https://www.missioncamp.net/

청년대학생선교캠프 장면 (사진=인터콥선교회)

[윤지언 기자] 2019-06-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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