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논단Ⅲ] “탁명환 목사의 대를 이은 이단감별사” 현대종교의 탁지일, 탁지원 형제!!

현대종교 4월호 표지

현대종교 4월호 표지

이번 논단에서는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와 탁지원 목사에 대해서 조명해보고자 한다. 이들은 이단감별사로 호칭을 받지만 언론이나 세간의 주목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현대종교”라는 월간지를 통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주도면밀한 이단감별사로 정평이 나있다. “현대종교”는 선친인 고 탁명환 목사가 1982년 창간하여 1994년까지 운영하였던 것을 이어 받아 동생인 탁지원목사가 발행인으로 되어있고 탁지일교수가 편집책임자로 되어있다. 이들 탁씨형제에 대한 수년간의 기사를 검색한 결과를 최근연도부터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단감별사로 활동하며 논문 조작 등의 의혹을 받은 바 있는 탁지일 교수 5주 이상 결석자 에게 학점을 주어 업무 방해로 부산장신대로부터 고발당함.(2018)

-법원, 탁지일 의 통일교옹호논문 인정(2018)

-탁지일 교수, 박사논문은 3개의 버젼이 있다.(2017)

-부산장신대 탁지일, 예수재림은 없고 문선명 재림만 홍보(2017)

-신학대학원담당 교무처장 재직 시 직무유기로 인한 업무방해로 기소의견 검찰에 송치(2015)

-대법원, ‘현대 종교’ 탁지원 탈세 유죄확정(2014)

-대법원 “특정 교회 아동 모욕한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 대법원서 배상 판결”(2012)

특히, 지난 2018년 기독공보의 기사에 따르면, 탁지일 교수 외 4인이 적게는 4주부터 많게는 15주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출석을 한 것으로 출석부를 조작하였고, 이들에게 4회 이상 결석 시 부여해야 하는 낙제(F학점)가 아닌 정상적인 학점을 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부산장신대 학생들이 교수들의 학사비리에 대한 양심선언을 하면서 밝혀졌다. 부산장신대 졸업생들 중 상당수가 학점을 정상적으로 취득하지 않고도 졸업을 했다고 선언한 것이다.

학생들이 고발한 내용에 의하면, 손영진 교수는 지난 2014년 황용일 씨가 수업에 15주간 결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학점을 주었다. 15주 결석이란 한번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일부 학생들은 손영진 교수의 출석부 허위 기재를 놓고 이사회에 민원신청을 넣기도 했다.

이단감별사로 활동하며 논문 조작 등의 의혹을 받은 바 있는 탁지일 교수와 WCC중앙위원인 배현주 교수도 각각 5주 이상 결석자에게 학점을 주어 업무 방해로 고발당했다.

탁지일 교수는 이외에도 지난 2015년 신학대학원담당 교무처장으로 재직시 교무처장의 직무유기로 인한 업무방해로 고발되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부산장신대학교 학칙에 의하면, 한 학기 간 실제 수업시간의 4분의 3이상, 즉 4주 이상을 결석할 경우 F학점을 부여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해당 교수들에 의해 출석 특혜를 받았다.

부산장신대 이사회는 검찰에 기소되면 징계가 불가피하며, 정교수라도 출석부조작사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교수직을 박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필자가 취재를 하였지만 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어찌됐든 상기에 나열된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단감별의 사명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일조를 하였지만 불법과 탈법 그리고 기독교가 아닌 “통일교에 대한 옹호”성 기사 등으로 점철된 이단감별사는 바람직하지 않다. 목적달성을 위해서 과정에 얼룩이 져도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낮엔 양의 탈을 밤엔 이리의 탈을 써서는 안된다.

이단을 분별하는 일 중에서 신천지나 통일교, 구원파 같은 일반 대중들이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기존의 정통교단들과 차별성이 있는 종교단체들에 대해서는 넓고 두꺼운 칼을 써서 해부해도 되나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나 기독단체에 대해서는 작고 좁은 예리한 칼로 뇌수술을 하듯 떨리는 심정으로 했어야 했다.  교단적 감정이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동역적 선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나 기독단체들에 대해서 무딘 이단감별의 칼로 난도질해서는 안된다. 먼저는 자칫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죄를 짓는 것이요, 다음으로 민낯이 아닌 알몸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대 위에 설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15~23)

[편집국] 2019-04-12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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