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논단Ⅱ] 평신도 이단감별사 이인규․2019년 “예장합동해외총회에서 이단규정”

사진=GRTV뉴스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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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논단에서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씨가 2019년 2월 25일 예장합동해외총회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재규정되어 교류금지를 당했다는 기사를 근거로 박형택 목사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다. 금차에는 함께 이단으로 규정된 이인규씨가 이단감별사로 활동했던 내용과 결과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이인규씨 역시 최초 예장합동총신교단은 2015년 8월 28~29일 군포생명말씀학교 대강당에서 제22회 총회에서 박형택 목사와 함께 이단으로 규정된 바가 있다.

△2014년12월경에 자신이 출석한 교회에서 교회를 옮겨주기를 요청당하여 사실상 출교 당함 그 후  이인규는 2015년 1월 25일 예장통합교단 소속 상도교회에 등록 함.

△예장합동총신교단에서 2015년 8월 28~29일 22회 총회에서 박형택 목사와 함께 이단규정

△2015년 10월 이인규 권사는 “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한 글을 홈페이지에서 지우지 않으면 정 이철 목사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을 시작하겠다. 우리 카페는 하루에 8000명에서 1만 명이 들어오는 대형 카페”라며 “예레미야연구소 카페, 기이협 홈페이지와 인터넷신문의 칼럼에도 정이철 목사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겠다.”며 협박함.

△2017년 예장 합동 이단성 교류금지,

△2017년 예장 고신 참여금지,

△2018년 예장 백석 예의주시, 이와 같이 5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당시 이인규 씨에 대한 연구 보고서의 전문을 보면 다음과 같다.

 

2017년 [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연구보고서 ]

 

Ⅰ. 이인규 씨는 누구인가?

이인규 씨는 감리교 권사로서 사업을 하다가 이단연구를 하면서 이단연구가가 되었다. 그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신도 이단연구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그는 <기독교이단대책협회>(회장 백남선)이란 단체에서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또한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평이협>)의 대표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레미야 이단연구소>라는 인터넷 신문을 주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자이다(http://researchheresy.com/).

Ⅱ. 본론 : 이인규 씨의 사상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인규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있다는 것이며, 둘째는 십자가 복음과 부활 복음을 이원화하며, 셋째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vicarious atonement)를 이루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속(redemption)을 이루셨다고 하며, 넷째는 하늘 성소가 실제로 존재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 실제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 다시 피를 뿌렸다는 것이다.

  1. 이인규 씨는 오늘날에도 특별계시가 있다고 주장한다.이인규 씨는 “계시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가 있다. 특별계시는 1)현현, 2)전언, 3)기적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물론 오늘 날에도 특별계시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성경도 특별계시이다. 대부분 일반 교회에서는 계시의 종결성을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직통계시의 종결성을 뜻한다. … 계시의 종결이라는 주장은 앞으로 모든 계시가 모두 끝났다는 뜻이 아니다.”(이인규, <신사도운동의 정체와 비판>, 182페이지)라고 했다. 이 씨는 기적을 특별계시의 하나로 보고 오늘 날에도 하나님의 계시가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다(이인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36페이지)고 하며, “조직신학적으로 특별계시가 오직 성경만 해당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이인규, <계시와 특별계시, 직통계시>, 2016.7.24.)라고 주장한다. 본 교단에 이대위에 보낸 소명자료에서조차 아래와 같이 이를 분명히 했다. “오늘날에도 기적과 이사라고 하는 특별계시는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이인규, 합동 이대위에 제출한 소명자료 p.8).

비판 : 이인규 씨는 신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계시’의 바른 의미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현, 전언, 기적은 특별계시 자체가 아니라 특별 계시의 방법이다. 특별계시를 주신 방법을 가지고 특별계시가 남아 있다고 하는 견해는 근본적으로 잘못이다. 만일 기적이나 꿈이 있다고 해서 특별계시가 있다고 주장하면 모든 기적, 모든 꿈이 특별계시라는 말이 되고 만다. 예를 들어 성경은 사도들이 쓴 글이 다 성경이 아니라, 사도들이 성령의 영감으로 쓴 것만 성경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를 위하여 현현, 전언, 기적 등을 쓰시는 것이지, 현현, 전언, 기적이 특별계시는 아닌 것이다.

본 교단의 신앙의 근거가 되는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 제1장 1항을 보면 “주님은 여러 시대에, 그리고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고(히1:1) 자기의 교회에 자신의 뜻을 선포하시기를 기뻐하셨으며, 그 후에는 진리를 더 잘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서, 그리고 육신의 부패와 사탄과 세상의 악에 대비하여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하며, 위로하시기 위해서 바로 그 진리를 온전히 기록해 두시는 것을 기뻐하셨다(잠22:19-21; 눅1:3-4; 롬15:4; 마4:4,7,10; 사8:19-20). 이 같은 이유로 성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 것이다(딤후3:15; 벧후1:19).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신의 뜻을 직접 계시해 주시던 과거의 방식들은 이제 중단되었다(히1:1-2).”라고 한 점을 보면 지금도 특별계시가 존재한다는 사상과 배치됨을 알 수 있다.

  1. 이인규 씨도 김성로 목사와 같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vicarious atonement)를 이루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속(redemption)을 이루셨다고 주장한다(기독교이단대책협회가 김성로 목사에게 드리는 제언, 2016년 4.14).

비판 : 성경은 속죄와 구속을 구별하지 않는다.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고 한 점을 보면 구속과 죄 사함은 하나임을 알 수 있다.  골로새서 1:14에서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라는 말이나, 디도서 2:14에서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한 점이나, 히브리서 2:17에서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고 한 점을 보면 구속과 속죄(죄사함)는 같은 것이 명백하다.

  1. 이인규 씨는 하늘 성소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하늘 성소에 들어가 다시 피를 뿌렸다고 한다.

비판 : 이 또한 김성로 목사의 사상과 같은 사상으로 히브리서 9:11-12에 대한 잘못된 성경 해석에서 나온 것이지만 김성로 목사의 십자가와 부활의 이원성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한 주장이다. 그러나 히브리서 9:11-12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은 하늘에 또 다른 성막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신 십자가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 말씀은 구약에 성전에서 드려지던 ‘동물의 피의 제사’와는 전적으로 다른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보는 것이 바른 해석이다.

Ⅲ. 연구 결론

이인규 씨는 평신도로서 이단 연구를 하고 있는 점이 훌륭한 점이기도 하지만, 평신도가 이단연구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단 연구란 최고의 신학적 훈련과, 인격적 품위와, 사랑과 영적 성숙함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인규 씨는 평신도로서 많은 이단연구를 했던 점을 보면, 바람직하지 못한 이단연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장본인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고 본 교단 성도들은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고 이단성이 있는 이 씨의 이단 연구 결과물을 의지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며,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그의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을 철저히 교류 금지해야 할 것이다

 

이단감별사 인인규권사와 박형택목사의 활동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항상 같은 단체에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기이연), 세계기독교이단대책위원회(세이연)에 활동하며, 문제는 특정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감별사가 핑퐁합작을 하면서 자신들이 이단으로 향해 미완성을 완성해 간다는 것이다. 거기에 현대종교가 거들면서 삼각트리오를 형성하여 이단으로 규정해가는 것이다. 이인규씨나 현대종교의 탁지일교수가 추측기사를 쓴다. 이를 박형택목사가 인용하여 재탕한다. 그리고 다시 박형택목사가 주장한 허위사실을 다시 현대종교에서 인용하여 기사를 쓰고 이를 근거로 박형택목사가 자신이 속한 합신교단으로 끌어들여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다.

2017.09.26.자 기독교한국신문에 게재된 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 공교단이 이인규씨에 대해 이단성이 있음을 판단함에 따라, 그동안 이씨로 인해 피해를 당한 관계자들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볼멘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씨가 운영하는 소위 ‘무물’까페를 통해 피해를 본 한 관계자는 “아무런 검증도 없이 일방적인 글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며, “합동총회가 연구를 면밀히 잘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성이 결여된 평신도의 이단연구로 인해 많은 목회자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자칭 이단연구가들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이상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편집국 2019.3.2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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