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왕의 대로 표지판 (사진=미션투데이)

Day 요르단 : 터져라! 아랍의 심장

요르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이 있는 나라이다. 요르단에는 본토 요르단인(15~20%)보다 팔레스타인, 이라크, 체첸 뿐만 아니라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유입된 시리아와 예멘 난민들의 인구(80~85%)가 더 많다.

1,400년의 이슬람 역사를 자랑하는 요르단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영혼들의 눈과 마음이 진리 앞에 열리며,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슬람의 벽에는 금이 가고 있다. 오랜 세월 이슬람과 맺은 평화협정으로 교회의 권세를 잊었던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십자가를 들고 다시 일어서고 있다.

현재 요르단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교회가 개척되고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선교비전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별히 청년들이 선교훈련을 받고 선교사로 살기를 결단하고 있다. 세상이 감당 못 할 믿음의 세대를 하나님께서 일으키고 계신다. 요르단에 모인 모든 아랍의 청년들이 마지막 시대에 생명 다해 주를 섬기는 교회가 될 것이다. 새로운 부흥의 세대가 일어나 왕의 대로를 따라 12만 명의 왕의 군대로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할 것이다.

요르단은 수많은 아랍의 난민들을 받아들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고, 다시 아랍의 무슬림에게 파송하는 ‘아랍의 심장’으로 사용될 것이다.

출처 : 인터콥선교회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운동'

편집 : 미션투데이

[양서희 기자] 2018-06-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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