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선(최저 수입)을 다시 긋다

베트남의 호치민 도시의 1인당 일년 수입이 미화 667달러로 수정되었다. 기아와 가난조정 운영 위원회는 빈곤선이 전 기록과는 두 배, 국가 레벨의 세 배 정도로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새 규정과 조사에 따르면, 그 도시에는 현재 172000 정도의 가난한 가정들이 있고, 빈곤층의 비율은 약 13.8% 이다. 도시는 빈곤층의 비율을 2015년까지 3% 내리려는 계획하에 있다. 지난 7년 동안 호치민 도시의 구제를 위한 운동 위원회는 이천이백팔십만($22,800,000) 미국달러를 들여서 가난한 가정들의 집을 공짜로 지어주고, 수만 명의 가족들이 농업과 작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혜택 받지 못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구제위원회는 더 많은 가난한 가정들을 위하여 정부와 미디어 단체와 많은 개인 사업자들에게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회사와 사업가들은 10억동 (베트남의 화폐)를 가난과 기아를 돕는 단체에 기부하였다.

“호치민 도시는 활동적인 경제의 중심지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국가의 가난함과 빈곤층 비율을 낮추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 년간 맡아왔습니다.” 라고 조국 위원회의 멤버가 전했다. 운동위원회는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과 의료센터를 지원하고자 호치민 도시의 새 사회 정책을 펴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면 은행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대출 우선권을 주고 많은 장려금과 직업 훈련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호치민 도시에 사는 870,000명의 빈곤한 자들이 의료 보험카드 발급을 위한 지원비는 약 $8,200,000 (미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산사태가 일어나서 다섯 가정의 집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강으로 떠내려가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홍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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