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제/서아시아] 아프간, 총선 앞두고 선거유세장에서 자살폭탄테러로 14명 사망

아프간 선거유세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 아프간은 오는 20일 하원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REUTERS/Parwiz)

총선을 앞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주(Nangarhar)의 한 선거유세장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만 14명에 이르고 상태가 심각한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테러가 발생한 낭가하르주는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 모두 활동이 왕성한 지역이다. 이 두 단체는 모두 현재 총선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 Read More »

[국제/중국] 중국정부, “외국 기독교침입 막고 종교 통제하라” 문건 명령

중국 저장성에서 한 교회의 십자가가 철거되고 있다.(사진=Telegraph)

중국 종교박해 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Aid)와 한동(寒冬) 등은 최근 중국 정부가 지방 공직자들에게 하달한 비밀 명령 문서를 발견했으며, 여기에는 종교 활동을 정치적인 것이라고 보고 국내외의 기독교 활동 일체를 감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동(寒冬, Bitter Winter)은 랴오닝(遼寧)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의 기밀 문서를 입수했으며, 이 문서에는 중국 내 외국 종교 활동을 감시하고, “종교 개정에 대한 중국 공산당 이데올로기 작업 요구 사항에 따라 외국 종교 세력 ... Read More »

중국 내 한국선교사 집단 추방을 어떻게 볼 것인가?

중국교회의 예배를 감시하고 있는 중국 경찰 (2018.03.22) (사진=Christian Post/ITV NEWS/Youtube 캡처)

현재 중국 내 선교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선교사들이 중국을 떠났고, 특히 한국인 선교사들이 대거 추방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교회 선교 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선교의 이러한 위기에 대해 지난 2018년 8월 6일, 월간 잡지 <현대종교>에서 “인터콥 암초로 중국선교 위기”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중국 내에서 대거 발생 중인 기독교 선교사 탄압이 인터콥이라는 선교단체가 ‘암초’가 ... Read More »

[국제/아시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인명피해 눈덩이처럼 불어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주의 팔루의 파괴된 주택들 (2018.10.01) (사진=Jewel Samad/AFP/Getty Images)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섬을 강타한 7.5 규모의 강력한 지진과 동반된 해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피해 첫 날 30명에서 월요일 844명으로 급증했다.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요일 저녁(현지시간) 팔루(Palu)에서 발생한 강진과 지진 해일로 술라웨시 일대는 완전히 파괴됐다. 6m 높이의 파도가 해안을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1일 확인된 사망자가 844명이나 피해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약 5만 ... Read More »

[국제/아시아/Acts29] 미얀마 교회 12개, 반정부 군에 파괴

미얀마에서 반정부 군에 의해 교회가 철거되고 있다. (사진=영상캡처 Facebook/Jet Sam)

중국 국경과 인접한 미얀마의 샨(Shan) 주에서 미얀마 최대의 반정부 군이 최소 12개의 교회를 파괴하거나 폐쇄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가장 강력한 반정부 단체인 와족 연합군(United Wa State Army. UWSA)이 12개의 교회를 폐쇄한 것을 확인했다고 익명의 한 교회 지도자가 밝혔다. 그는 와족이 조상신을 숭배하며 교회의 기독교 포교 활동을 방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반정부 군은 팡산드(Panghsand)와 몽 마우(Mong Maw) 마을의 교회를 폐쇄하고, 십자가를 파괴했으며, ... Read More »

[국제/서아시아] 아프간 사제폭탄 폭발로 어린이 10여 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파리아브 주에서 지난 21일 IED 지뢰가 폭발해 최소 7명의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TOLO NEWS)

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랴브(Faryab) 지방에서 사제폭탄(IED)이 터져 최소 7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프가니스탄 지역신문 카마 통신과 톨로 뉴스에 따르면, 구람 알리(Ghulam Ali) 지역 수사관은 지난 21일 사제폭발물인 지뢰로 인한 폭발 사고를 확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은 사망자 수가 8명이며, 부상자도 6명이라고 밝혔다. 카마 통신에 의하면, 탈레반 등의 무장세력들은 종종 보안군과 정부관계자를 목표로 급조된 폭발물 장치를 매설하지만 민간인의 피해도 ... Read More »

[국제/아시아]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난항, 관련 국가들 부채 폭탄

중국 철도 (사진=AP Photo/Darko Vojinovic)

최근 파키스탄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중국과의 무역협상 등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 밝히면서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은 최근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국채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주로 중국이 중국 국유 은행을 통해 해당 국가에 자본을 빌려주고 중국 국유 기업들을 통해 사회간접자본(SOC)을 구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키스탄의 경우,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 Read More »

[국제/이란] 이란 군사 퍼레이드에서 총격, 최소 85명 사상

지난 22일 이란 남서부 아흐바드에서 열린 이라크의 이란 침공 38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무장단체에 의한 총격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 한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이 부상당한 어린아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Behrad Ghasemi/ISNA via AP)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Ahvaz)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이란 군부로 위장한 무장세력들이 치명적인 테러 공격을 가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있었던 군사 퍼레이드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렸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나왔던 여성과 어린이들 및 퍼레이드 중이던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등은 사격을 피해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고, 이는 행사를 보도하던 현지 TV에 생중계됐다. 이 퍼레이드는 1980년 ... Read More »

[국제/아시아] 슈퍼태풍 ‘망쿳’ 영향, 필리핀-홍콩-중국까지 비상

15일 새벽 필리핀 북동쪽 해변을 강타한 망쿳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최소 시속 305km에 이른 강풍과 이로 인한 파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16일밤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만 64명에 이른다. (2018.09.15. 필리핀 마닐라) (사진=AP/Bullit Marquez)

슈퍼 태풍 ‘망쿳’(Mangkhut)이 휩쓸고 간 필리핀에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망쿳’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필리핀에 이어 홍콩, 중국 남부까지 비상이 걸렸다. A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망쿳’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은 초기 사망자가 20여 명, 실종자 수가 10여 명인 것으로 발표됐다가 태풍이 지나간 후 피해 상황이 추가로 집계되면서 사상사 수가 크게 늘었다. 16일 필리핀 벤구에트(Benguet) ... Read More »

[국제/서아시아] 아프간 연쇄 폭탄테러로 민간인 69명 사망∙169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 주에서 시위대를 겨낭하여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부상당한 남성이 구조대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2018.09.11) (사진=REUTERS/Stringer)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Nangarhar) 주에서 지난 11일 세 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9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을 입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낭가하르 주지사 대변인인 아타훌라 코기아니(Attaullah Khogyani)는 지역 경찰국장에 항의 중이던 민간인 시위대 사이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위 현장에 모여 있던 400여 명의 시민들 가운데 68명이 사망하고 16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날 오전, 낭가하르 주의 주도 잘랄라바드(Jalalabad)의 한 여학교에서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