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제/아시아/Acts29] 베트남 몽족 향한 거센 핍박

예배 중인 베트남 기독교인들 (사진=한국VOM)

베트남 인권위원회(VCHR)가 베트남 몽족 기독교인 박해 실태 보고서를 국제연합(United Nations)에 제출한 지 불과 몇 달 뒤, 베트남 몽족의 새 신자가 극심한 고문으로 박해 당한 뒤 다른 마을로 피신을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VOM(Voice of the Martyrs)에 따르면, 최근 한 몽족(Hmong) 부부가 기독교를 받아들인 후 그 부부가 사는 마을의 지도자로부터 고문을 당했고, 신앙을 버릴 것을 강요 당했다. 부부가 이를 거절하자 마을 지도자들은 ... Read More »

[국제/파키스탄/Acts29] 아시아 비비, 이슬람의 신성모독죄에 대해 입을 열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여성인 '아시아 비비'는 '신성모독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9년째 복역 중이다. (사진=A Call for Mercy)

파키스탄에서 이슬람에 대한 신성모독죄로 약 10년 동안 사형수로 수감되었던 아시아 비비(Asia Bibi)가 캐나다로 망명한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CBN뉴스에 따르면, 비비는 파키스탄 대법원의 무죄 판결로 긴 법적 소송이 끝난 후 몇 달 뒤인 지난 5월 캐나다에 도착했다. 그녀는 자유를 얻은 후 첫 발언에서 신앙문제로 투옥되어 있는 많은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의 곤경에 주목하며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비는 ... Read More »

[국제/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 가족, 무슬림 공격에서 딸 지킨 후 살인 혐의로 기소

지난 2015년 3월 15일 파키스탄 라호르에 위치한 두 개의 교회에서 자살폭탄테러 공격이 발생한 후 기독교인들이 거리로 나와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죽이는 행위를 중단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REUTERS/Mohsin Raza)

파키스탄 구자라트(Gujrat)의 기독교인 가족 4명이 무슬림들의 공격과 성폭행 위기에서 딸을 구해 낸 후 살인죄로 기소됐다. 지역 정치 지도자에 따르면 그들은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나 기각됐다고 전했다. 국제박해감시단체인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에 의하면, 지난 16일 무슬림인 마스켄 칸과 두 명의 동료들은 기독교인 바하두르 마시(Bahadur Masih)의 집을 공격했다. 그들은 칼을 휘두르며 가족들을 위협했고 마시의 26세 된 딸 레이첼에게 강간을 시도했으나 가족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구자라트 정부 ... Read More »

[국제/중국] 中, 유명 고전 소설에서 ‘기독교 단어들’ 삭제

성탄 전야 미사에 참석 중인 중국 카톨릭 교회 신자들 (2012.12.24) (사진=Reuters/Jason Lee/File Photo)

중국 정부는 기독교 통제의 일환으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를 포함한 고전 소설에서 ‘성경’, ‘하나님’, ‘그리스도’ 등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어들을 삭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최근 ‘타문화 이해’를 돕는 새로운 5학년 교과서를 내놨다. 이 교재에는 로빈슨 크루소, 리틀 매치 걸(The Little Match Girl), 반카(Vanka)와 같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작품 내의 종교적인 표현들이 검열된 채 인용됐다. 다니엘 데포(Daniel Defoe)의 18세기 ... Read More »

[국제/미국] 美 마이크 펜스 및 종교 지도자들, 중국 종교자유문제 관해 논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의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백악관 제공)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및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이 최근 중국 내에서의 종교 박해에 대해 미국이 어떤 조치 및 역할을 취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워싱턴 DC의 아이젠하우어 빌딩에서 전 세계의 종교 자유를 위해 일하는 ‘국제종교자유 라운드테이블(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oundtable)’과 관련한 다양한 신앙 배경의 지도자 10~15명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남침례회 ... Read More »

[국제/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 직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광장에 세워진 현직 대통령 황금 동상 (사진=Alexander Vershinin/AP Photo)

중앙아시아의 세계적인 천연가스 산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이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알자지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싱크탱크 보고서에 투르크메니스탄이 현재 굶주림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위기와 더불어 국민들의 기본권에 대한 우려까지도 있다고 전했다. 정부 차원에서 개혁이 단행되지 않으면 경제 위기 극복이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다. 또한 지도부가 장악한 경제와 만연한 부패로 인해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불안정하고 신뢰할 만한 경제 체제가 아니므로 ... Read More »

[국제/아시아/Acts29] 중국, 불법 종교 활동 제보시 약 1천 달러 포상 걸어

사복 차림 당국자들이 구이양시의 가정 교회 한 곳을 급습하여 기독교인들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VOM/ChinaAid)

구이저우성(Guizhou)의 중심 도시인 구이양(Guiyang)시 당국이 불법 종교 활동 제보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1,000달러 가량의 포상금을 걸었다고 한국VOM이 밝혔다. 한국VOM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불법 종교 활동’이란 중국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교회의 모임, 혹은 의심이 갈만한 종교 현장이나 활동을 제보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중국 정부는 미등록 교회를 불법으로 간주하지만, 정부에 등록하면 검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등록하지 않고 믿음을 지켜 나가는 ... Read More »

[국제/아시아] 남아시아 홍수 사망자 100명 이상으로 증가

네팔 카드만두에 폭우가 쏟아지자 주민들 구조에 나선 구조 요원들 (사진=Sulav Shrestha/Xinhua/Barcroft Media)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지역에 쏟아진 몬순 폭우로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아삼(Assam) 주와 비하르(Bihar)는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0일 불어난 물로 약 4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도로와 철도가 물에 잠겼다. 주민들은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 사이로 소지품을 머리에 이고 다녔다. 비하르는 기반시설 및 의료 시설이 열악하고 빈곤한 ... Read More »

[국제/아시아] 中, 신장자치구 방문객 휴대전화에 ‘감시 앱’ 설치

중국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이르케쉬탐(Irkeshtam) 국경은 키르기즈스탄과 맞닿아 있으며, 많은 무역인과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중국 정부가 이곳을 통과하는 방문객들의 휴대전화에 감시 앱을 깔아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Luo Yang/Xinhua/Barcroft Media)

이메일∙문자 수집 및 위치 추적 가능 중국 당국이 키르기즈스탄과 신장위구르 자치구 사이 국경 수비대를 통과한 방문객들의 휴대전화에 감시 앱(Spy App)을 설치하여 이메일∙문자메시지 등 각종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 등이 2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중국 국경 경비대가 방문객들에게 휴대전화를 잠금 해제한 뒤 제출하게 하고, 사전 고지 없이 감시용 앱을 깔았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이 국가를 떠날 때 국경 관리들이 이 앱을 ... Read More »

[국제/중국/Acts29] 경찰의 급습에도 찬양을 멈추지 않는 중국 기독교인

샛별교회를 급습하는 중국 경찰 (사진=한국VOM)

지난 달 13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신자오(Xinzao) 교회에 경찰이 급습해 성경 공부를 방해했으나 성도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찬양으로 반응했다고 한국VOM과 차이나에이드가 밝혔다. 급습한 중국 경찰들은 성경 공부를 중단시킨 뒤, 모인 성도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며 정부에 모임을 등록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성도들은 이는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로 인해 신자오 교회 사역자 몇 사람이 구금됐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광시성 베이하이시 샛별 가정교회도 급습을 당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