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파키스탄 ‘중국인 피살’ 사태 논쟁

파키스탄에서 IS에 희생된 리신헝(좌)과 멍리쓰(우) (사진=파키스탄경찰배포사진, 편집=미션투데이)

중국교회 지도자, “순교의 피가 복음의 씨앗으로” 지난 달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중국인 두 명이 경찰로 위장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되었다. 2주 후인 이 달 8일, IS는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에 “IS의 군사가 발루치스탄 주(州)에서 붙잡은 중국인 2명을 죽였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인은 24세, 26세의 젊은 남녀로 발루치스탄 주의 한 어학원에서 중국어 교사로 있던 리신헝(남)과 멍리쓰(여)이다. 살해 주장이 나오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 Read More »

대만,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허용 결정

대만 대법원의 동성애 금지 조항 위헌 판결에 기뻐하고 있는 동성애 지지자들(사진=European Pressphoto Agency)

대만 사법원, 교계반발에도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 대만 사법원 대법관회의에서 어제 24일, 동성결혼을 불허하는 민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따라 대만 의회는 앞으로 2년 내에 동성결혼을 허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민법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국가가 된다. AFP, 로이터, 대만자유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사법원은 24일 “결혼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는 현행 민법 조항이 ... Read More »

우즈베키스탄, 기독교 개종자 정책 변화될까?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당선자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사진출처:연합뉴스)

기독교 개종자, 수감 후 6년 만에 석방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즈베키스탄 기독교인이 10년 형 선고를 받고 강제 노동 수용소 생활을 하다 6년 만에 석방됐다. 지난 2010년 11월 침례교도인 토하르 해이다로프(34)는 우즈베키스탄 경찰에게 개종 사실이 적발되어 재개종을 강요당했으나 이를 거부, 체포되었다. 죄목은 불법 약물 소지였고, 법원은 10년 형을 선고했다. 해이다로프는 항소하였고, 우즈베키스탄 내 기독교인들이 강력히 항의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대외적으로는 ... Read More »

무슬림들 소외당하는 북인도 ‘데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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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북쪽 끝, 우따르칸드와 데라둔 인도 최북단의 우따르칸드(Uttarakhand)주의 주도(主都) 데라둔(Dehradun)시는 인구 170만 명의 도시로 힌두교의 성지가 몰려있는 우따르칸드주의 주도 답게 힌두교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데라둔시가 속해 있는 우따르칸드 주는 북인도 지역에 속하지만 파키스탄과의 분쟁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쉬미르(Kashmir) 지역과는 달리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우따르칸드 주에는 힌두교의 대표적인 4 곳의 순례지를 일컫는 짜르 담(Char dham) 중에서도 가장 ... Read More »

터키, 이스탄불 관광명소 술탄하흐메트 사원 옆에서 폭탄테러 발생

터키 이스탄불 관광명소 술탄하흐메트 사원 옆에서 일어난 폭발 현장, 사진출처: 터키 HÜRRİYET 신문

1/12(화) 10:20(현지시간)에 이스탄불의 관광명소인 술탄하흐메트 사원 옆 광장에 있는 디킬리타쉬 탑에서 폭발이 발생하였다. 이곳은 이스탄불 관광에서 처음으로 방문하는 아주 유명한 장소이다. 현재 이스탄불 도청에서는 공식적으로 사망 10명, 부상자 15명으로 발표하였다. 관광명소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피해자가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터키는 작년 10월10일에도 앙카라에서 자살 폭탄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작년 1월 6일에도 술탄하흐메트에 있는 파출소를 자살 폭탄 공격으로 경찰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 Read More »

파키스탄 폭염 강타, 삽시간에 1천명 이상 사망

Pakistanis receive ice outside a hospital during heatwave in Karachi on June 24, 2015. Nearly 700 people have died in a severe three-day heatwave in Pakistan, officials said with medics battling to treat patients as a state of emergency was declared in hospitals. AFP PHOTO / RIZWAN TABASSUM        (Photo credit should read RIZWAN TABASSUM/AFP/Getty Images)

파키스탄에서 44도 가 넘는 폭염이 발생하여 1,1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병원과 시체보관소는 한꺼번에 발생한 시체들로 거대한 무덤과 같이 되었으며 대규모 장례식이 연이어 진행되었고 금요일 이 되기 전에 신원 미상의 시체 50구가 서둘러 매장됐다. 파키스탄에서 1981년 이래 가장 높은 이날 폭염으로 대규모 정전과 물공급의 차질이 빚어져 카라치의 20만명의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병원마다 탈수증과 위장염을 호소하는 노인과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폭염만으로 ... Read More »

6월 터키 대선, 터키 정국 다변화 가져와, 쿠르드 지지율 및 의석 수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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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upporters of pro-Kurdish Peoples' Democratic Party (HDP) hold Kurdish flags as they celebrate the results of the legislative election, in Diyarbakir on June 7, 2015. The HDP easily surpassed the 10 percent barrier needed to send MPs to parliament. Under Turkey's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this means the Turkey's Islamic-rooted Justice and Development Party (AKP) will need to form a coalition for the first time since it first came to power in 2002. AFP PHOTO / BULENT KILICBULENT KILIC/AFP/Getty Images

2015년 6월 7일에 터키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터키 대선은 기존의 터키 정치판도와 결과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독으로 집권당이었던 정의개발당(AKP)이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서 단독으로 정부를 세우지 못하게 되었고 연합으로 정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아래의 표는 이번 선거 결과와 함께 지난 2011년 국회의원 선거와의 비교를 보여준다. 이번 선거 결과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먼저 여성 국회의원 수가 전체 550명중 96명(약 ... Read More »

인도,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명 및 농작물 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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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5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2천2백여명이 사망하고 많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주로 지난 5월 18일 이후 1,020명이 숨졌다. 또 높은 지열로 인해 도로의 아스팔트들이 녹아 횡단보도가 뒤틀렸으며, 인도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금융산업도시 그루가온(Gurgaon)에서는 수백만대의 에어컨이 한꺼번에 돌아가면서 전원과부하로 단전이 일어나 10시간 이상 전기가 들어오지 않기도 하였다. 이번 폭염으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작년 한 해 동안 폭염으로 ... Read More »

복음들고 아시안하이웨이 따라 열방으로_세계선교로 일어나는 베트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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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베트남에 복음이 공식적으로 전해진 것이 1911년이니 베트남교회는 벌써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현재 1.5% 안팎의 낮은 복음화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들어 대외적으로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필자가 90년대 후반기에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 베트남에 소수의 한국인 사역자들만이 있었으며, 4천만 이상이 살아가는 북베트남 ... Read More »

[현장기고] ‘홀리(Holi)’ 축제를 통해서 본 인도 종교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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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3월, 음력으로 마지막 보름달이 뜨는 날이 되면 인도에서는 ‘홀리(Holi)’ 축제가 열린다. 홀리(Holi) 축제는 인도 달력 기준(우리나라의 음력의 개념)으로 보름달이 뜨는 Phalgun 달에 열려 Phagwah로 불리기도 하며 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힌두권에서 주로 열리는 힌두 종교 축제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것이 문화 축제 개념인 Colour festival의 형태로 변형되어 미국, 유럽 등의 서구에서도 해마다 행해지고 있다. 얼핏 시점 상, 그리고 기복적인 종교성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