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수단 보안군, 군부 규탄 시위대에 발포 최소 3명 사망

지난 6일 수단 카르툼에서 군부 규탄하는 시위대가 타이어에 불을 지르고 있다 (사진=AP photo/Marwan Ali) 수단 수도인 카르툼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시위대에 수단 보안군이 최루탄과 실탄을 발사, 최소 3명이 사망했다. 활동가인 나짐 시라그와 수단 의사위원회에 따르면 카르툼시 주변 도시인 옴무도르만에서 시위대 2명이 숨졌고, 카르툼 내 바흐리 지구에서도 시위대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지난해 10월 25일 수단 과도정부를 구성하던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한 이래, ... Read More »

이스라엘, 국경 봉쇄 해제…외국인 입국 허용

사진출처=영국 파이낸셜타임스 (Nicolle Liu) 이스라엘이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했던 것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19 관련 중간단계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 199국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외국인의 입국을 9일부터 허용키로 했다. 다만 고위험국가 중 호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캐나다 등을 중위험도 국가로 재분류 했다. 또한 고위험국가 중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멕시코, 스위스, 터키는 ... Read More »

이란 대법원, “가정교회 예배 설교 불법 아니다”

2019년 10월 기독교 개종 혐의로 5년형을 받아 복역 중인 9명의 이란 기독교인들 (사진=Article18 홈페이지) 현재 이란에는 적어도 20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신앙 자체가 이란이슬람공화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구속되어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수감되었던 100명 이상의 이란 신자들 모두 비슷한 혐의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이란 대법원이 기독교를 전파하거나 가정교회를 세우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판결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란 대법원의 세이드 ... Read More »

UAE, 내년부터 주말 ‘금-토’에서 ‘토-일’로 변경키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 (사진=KARIM SAHIB/AFP) 이슬람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새해부터 주말을 ‘금·요일’에서 ‘토·일요일’로 공식 변경한다. 7일(현지시간) 국영 WAM 통신에 따르면 UAE 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주말을 기존의 금·토요일에서 토·일요일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UAE의 주중 근무일수는 월~목, 금요일 반나절을 포함한 총 4.5일이다. 금요일 근무시간은 이슬람 공식 예배 시작 시각을 고려하여 오전 7시 ... Read More »

이란 이스파한서 ‘물 부족 시위’ 지속

지난 11월 19일, 물 부족 사태에 항의하고자 이스파한에 모인 이란 시민들 (사진=Fatmeh Nasr/ISNA/AFP) 이란의 중부 관광도시 이스파한에서 물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수 주째 지속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스파한에서 시작된 반정부 성향의 시위가 계속되자 이란 정부는 현장에 폭동 경찰을 배치하여 시위대에 최루탄과 곤봉을 사용하였고, 시위대는 경찰들에게 돌을 던지는 등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란 경찰은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약 ... Read More »

벨라루스-폴란드, ‘난민 갈등’ 고조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 갇혀 버린 난민들 (2021.11.14) (사진=Oksana Manchuk/Belta/AFP) 동유럽 국가인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지역의 난민 사태가 확전 양상을 보이며 긴장이 커지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난민 위기는 8일 벨라루스에 체류 중이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지의 중동 출신 난민 수천명이 유럽연합(EU)에 속한 국가로 들어가기 위해 폴란드 국경으로 몰려들어 폴란드 경찰 및 군인들과 대치하게 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갈등 해소 및 국경 강화를 ... Read More »

사우디서 첫 여성 축구리그 개최한다.

훈련 중인 사우디 여성축구 대표팀 (사진=Fayez Nureldine/AFP) 보수 이슬람 왕정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오는 22일부터 16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여성 축구 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축구 리그는 지난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연맹이 여자 축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우디가제트에 따르면, 경기는 수도 리야드(6개 팀), 제다(6개 팀), 담맘(4개팀)의 세 도시에서 치러지며, TV로 생중계된다. 각 리그의 1·2위 팀은 ‘왕국 최종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며, 이후 ... Read More »

아프간에 닥친 새로운 위협 IS-K…‘식량난-경제난’도 해결 기미 안보여

IS-K 전투원의 모습. (사진출처=루디하베스타인 트위터 캡쳐) 아프가니스탄에서 IS(이슬람국가)의 지부 격인 호라산(IS-K)의 세력 확장이 심상치 않다. 탈레반 정권이 무려 20년 만에 정권을 잡았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듯하다. 호라산(IS-K)은 미국으로부터 버림받고 탈레반에 쫓기던 아프간 정보요원들과 정예 군인들의 합류가 이어지면서 전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정보요원의 경우, 미군으로부터 얻은 군사 지식과 정보들을 보유하고 있어 탈레반에게는 커다란 위험 요소다. 옛 아프간 국가안보국 국장을 ... Read More »

수단 군부, 민간 주도 새 정부구성 약속 이행될까

수단 카르툼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선 모습 (사진=AP photo) 수단 쿠데타를 주도한 압델 파타하 알-부르한 장군이 지난 4일(현지시간) 구금되었던 장관 4명의 석방을 명령하고 민간 주도의 새 정부 구성의 속도를 높이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2019년 혁명 이후 구성된 과도정부에 민간 세력과 함께 참여했던 수단 군부는 정부의 최종결정권한을 민간 세력에게 넘겨야 하는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지난 10월 25일 새벽 쿠데타를 ... Read More »

[기획/시리아내전 10주년(2)] “우리는 난민이 아닙니다. 선교사입니다!” 아픔 너머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올해로 시리아 내전이 일어난 지 10주년이 된다. 아랍의 안정적인 국가였던 시리아는 지금 전쟁과 난민과 테러로 얼룩진 아픔의 땅이 됐다. 이들을 기억하며 시리아의 현 상황을 1,2부로 나누어 싣는다.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 어린이 (사진=미션투데이 DB) 2021년 시리아 내전 10년 2011년 3월, ‘아랍의 봄’ 이라고 불려졌던 중동 민주화 시위로 인해 시작된 시리아내전은 시리아에 봄을 가져다 주기는커녕 살얼음과 같이 춥고 꽁꽁 얼어버린 겨울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