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러시아연방

[국제/유럽] 英 낙태 합법화 지지자, “그러나 낙태는 ‘피임’이 아니다!”

사진=The Week/Charles McQuillan/Getty Images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낙태법을 도입했던 전직 자유당 지도자가 낙태가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우려하며 “낙태는 피임의 또 다른 형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1967년 낙태법(Abortion Act)을 발안한 로드 스틸(Lord Steel) 전 자유당 지도자는 낙태법 지지자다. 그러나 영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낙태의 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아일랜드에서 낙태법을 완화하기 위한 투표 후 북아일랜드 여성들이 낙태를 위해 영국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 Read More »

[국제/유럽] ‘동성애는 죄’ 썼다 퇴학당한 영국 대학원생, 항소심에서 승리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동성애는 죄'라는 종교적 신념이 담긴 글을 올렸다가 수학 중이던 대학원에서 퇴학 당했던 펠리스 엔골(사진)이 최근 항소심서 승소했다. (사진=CHRISTIAN CONCERN)

‘동성애는 죄’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영국 쉐필드대학교(University Sheffield)로부터 퇴학을 당했던 대학원생 펠릭스 엔골(Felix Ngole)이 지난 3일 있었던 항소심에서 승리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재판부는 “단순히 죄에 대한 종교적 관점을 표현한 것이 차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없다”고 못 박으며, 영국 쉐필드대학교가 페이스북에 기독교적 결혼관과 성에 대한 관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엔골을 퇴학시킨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 엔골의 법적 대변을 맡은 기독교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re)는 이번 ... Read More »

[국제/중동] IS에 합류했던 서구권 여성들, 국적 박탈 당해

IS에 합류했던 미국인 호다 무타나의 미국 시민권이 박탈됐다. 호다는 IS 가입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미국은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고, 현재 호다는 시리아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Ivor Prickett/The New York Times)

본국을 떠나 이슬람국가(IS)의 합류를 위해 시리아로 향했던 여성들이 오갈데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영국 정부는 해당 여성들 중 한 명인 샤미마 베굼(19)의 시민권을 최근 박탈했다. 방글라데시계 여성인 베굼은 15세이던 2015년, 친구 2명과 함께 런던을 떠나 시리아 라카에 정착한 후 IS에 합류했다. 현재는 시리아 북동부 난민캠프에 머무르며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영국은 베굼이 영국-방글라데시 이중국적이기에 시민권 박탈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나, ... Read More »

[국제] 가톨릭 교황과 이슬람 종교 지도자의 ‘형제 문서’ 체결에 가톨릭 보수파 반발

교황청의 교리실장을 지낸 바 있는 독일의 브란트 게르하르트 뮐러(Brant Gerhard Müller)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다원주의적 신학 노선을 비판하며 ‘신앙 선언문’(Manifesto of Faith)을 발표했다. (사진=REUTERS)

로마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월 이슬람교의 종교 지도자와 함께 종교 간 형제애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형제 문서’를 체결하여 가톨릭 보수파들의 공분을 샀다. BBC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 (Pope Francesco) 은 지난 2월 2~5일에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종교 간 회담에서 수니파 이슬람 학문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집트 알 아즈하르(al-Azhar) 모스크의 최고 성직자 세이크 아흐메드 알-타예브(Sheikh Ahmed al-Tayeb)와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의 인간성에 관한 ... Read More »

그리스 아테네에 첫 모스크, 국민 반대로 개장 앞두고 난항

아테네에 건설 중인 새 모스크의 입구. 아테네의 첫번째 공식적인 이슬람 사원이 허가를 받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개방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사진=Financial Times/Antonis Theodoridis)

최근 유로 경제 위기를 겪은 그리스 정부가 쏟아지는 이슬람계 난민들을 위한 유화책으로 수도 아테네에 국비로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건설 중이다. 그러나 국교인 그리스 정교회 교리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슬람교의 사원을 경제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국비로 건축하자 국민들이 극심하게 반대하고 나서면서 개장에 난항을 겪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수도 아테네 중심부이자 세계적인 명소 파르테논 신전과 인접한 곳에 이슬람 사원을 건설하고 ... Read More »

[기획/MBB/Acts29] 전세계 MBB, 지난 1300년보다 최근 50년 급속히 증가한 이유는?

이란 출신의 MBB 228명이 수영장을 빌려 합동으로 세례를 받는 장면. (사진=Courtesy of Elam Ministries)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MBB(Muslim-Background Believers) 혹은 BMB(Believers in Christ from Muslim Background)라고 부른다. 지난 50년간 천만 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회심했고, 2015년 이래 유럽으로 이주한 무슬림 중 최소 2만명 이상이 기독교로 개종했다. 이 같은 무슬림들의 회심의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순교자의소리(VOM)가 지난 3일 마련한 공개 강연회의 초청 강사이자 중동 기독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듀에인 알렉산더 밀러 박사(Dr. Duane Alexander Miller)는 2015년 발표한 ... Read More »

[국제/유럽]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긴장 고조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르셴코가 계엄령을 발표하고 있다. (2018.11.26) (사진=Sergey Dolzhenko/EPA)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사건 이후로 양국간의 갈등이 악화되어 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러시아인의 입국을 거부하는 등 양국이 심각한 긴장 상태에 있다.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흑해와 아조프해를 잇는 크림반도의 케르치 해협(Kerch Strait)을 지나가려던 우크라이나 해군 쾌속정 2척과 예인선 1척에 포격을 가하고 24명의 승조원들을 억류했다.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르셴코(Petro Porshenko) 대통령은 무력 ... Read More »

[국제/유럽] 3주간 지속된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유류세 인상 유예로 일단락 되나

3차 시위가 열렸던 파리 지역에 "노란 자켓이 승리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낙서가 적혀있다. (사진=AP Photo/Thibault Camus)

최근 프랑스 파리에선 3주째 최악의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노란조끼(Gilets Jaunes)’ 시위라 불러지는 ‘반(反) 정부’ 성향의 이 폭력 사태는 지난 1일 주말을 맞아 13만 6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전국적 규모로 확산되고 있다. 이 폭력사태는 지난달 17일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계속되고 있다. 정부 정책에 강력히 항의하는 성격의 반(反)정부 시위로 시작된 이번 사태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폭력적 성향을 띄게 됐다. 1차 집회에서는 약간의 부상자가 발생하긴 ... Read More »

[국제/유럽/중동] 영국서 시리아 난민 소년 학교에서 폭행당해

영국으로 이주해 온 15세의 시리아 난민 소년 자말 캡트(Jamal Kept)가 같은 학교 상급생에게 폭행을 당해 주위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 shameela lslam zulficar 트위터 영상 캡쳐)

지난달 영국 북부 허더즈필드(Huddersfield)지역의 아몬드베리 커뮤니티스쿨(Almondbury Community School)에서 15살 시리아 난민 출신의 자말 캡트(Jamal kept)가 자신보다 1살 많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지난 2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및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가해자는 자말보다 한 살 많은 소년으로 자말에게 폭언을 하며 목을 졸라 쓰러뜨린 후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보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자말은 2년전 시리아 내전을 피해 영국으로 이주해 ... Read More »

[국제/유럽] EPL은 성소수자 홍보 리그? 일부 팬 “왜 이렇게까지” 의아

레인보우데이를 앞둔 EPL구단들이 무지개색의 로고를 내걸고 있다. 3일간의 레인보우데이 기간 동안 주장 완장을 비롯한 각종 용품들에 성소수자들의 상징인 무지개색을 입히게 된다. (사진=Image via English Premier League)

세계적으로 다수의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 EPL)가 내달 1~3일 벌어지는 20개 팀간의 경기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한 LGB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EPL은 14라운드 경기인 카디프시티(Cardiff City)와 울버햄튼(Wolverhampton Wanderers)의 경기를 시작으로 20개 팀의 경기 동안 일명 레인보우 캠페인(Rainbow campaign)을 벌인다. 6색깔의 무지개는 성소수자들의 상징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성소수자들을 위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