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보안군, 군부 규탄 시위대에 발포 최소 3명 사망

지난 6일 수단 카르툼에서 군부 규탄하는 시위대가 타이어에 불을 지르고 있다 (사진=AP photo/Marwan Ali) 수단 수도인 카르툼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시위대에 수단 보안군이 최루탄과 실탄을 발사, 최소 3명이 사망했다. 활동가인 나짐 시라그와 수단 의사위원회에 따르면 카르툼시 주변 도시인 옴무도르만에서 시위대 2명이 숨졌고, 카르툼 내 바흐리 지구에서도 시위대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지난해 10월 25일 수단 과도정부를 구성하던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한 이래, ... Read More »

수단 서다르푸르서 아랍계-비아랍계 부족 간 유혈 충돌 잇달아

지난 해 7월, 부족간 무력충돌로 잿더미가 된 서다르푸르의 집들 (사진=Mustafa Younes/AP) 아프리카 수단 서다르푸르에서 아랍계와 비아랍계 부족 간 유혈 충돌로 지난 5일(현지시간)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현지 난민구호단체 아담 리갈 대변인은 “이번 분쟁은 서다르푸르 난민촌 크린딩 수용소에서 발생한 재정 분쟁 때문”이라고 밝혔다. 알자지라의 보도에 따르면, 아랍 무장세력인 인민방위군이 5일 새벽 난민 캠프를 공격해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탈했으며, 사망자 외에도 부상자가 35명 ... Read More »

전갈의 습격… 이집트서3명 사망 450여명 부상

fattail-scorpionAlchetron

안드록토누스속 팻테일 전갈(사진=Alchetron) 이집트에서 폭풍을 타고 전갈과 뱀이 민가로 몰려드는 재해가 발생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집트 남부 도시 아스완에서 발생한 폭풍우로 뱀 떼와 전갈 떼가 거리로 떠밀려 왔으며, 이집트 보건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바로는 3명이 사망했고, 최소 45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산지 및 사막 근처의 마을 의료센터에는 해독제가 긴급 배포됐고, 병원들은 긴급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아스완 주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집에 ... Read More »

항공 이용 불법이주 시도한 모로코인들, 유럽-선례될까 우려

스페인 공항에 비상착륙해 이주를 시도한 모로코인들로 인해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사진=EPA) 20여명의 모로코인들이 항공편으로 스페인에 불법이주를 시도하다 12명이 체포되고 일부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지난5일 오후(현지시각)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에어아라비아모로코 여객기가 스페인령 마요르카섬에 비상 착륙했다. 모로코 국적의 탑승객이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 사이 20여명의 탑승객들이 담배를 피우고 싶다며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몸싸움 끝에 비행기를 ... Read More »

수단 군부, 민간 주도 새 정부구성 약속 이행될까

수단 카르툼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선 모습 (사진=AP photo) 수단 쿠데타를 주도한 압델 파타하 알-부르한 장군이 지난 4일(현지시간) 구금되었던 장관 4명의 석방을 명령하고 민간 주도의 새 정부 구성의 속도를 높이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2019년 혁명 이후 구성된 과도정부에 민간 세력과 함께 참여했던 수단 군부는 정부의 최종결정권한을 민간 세력에게 넘겨야 하는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지난 10월 25일 새벽 쿠데타를 ... Read More »

수단 군부 쿠데타로 백오십여명 사상, 비상사태 선포돼

군부 세력의 리더인 압둘 파타하 알-부르한 장군이 과도정부의 해산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Sudan TV via AP) 지난 25일(현지시간) 새벽 수단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압달라 함독 총리를 포함한 과도정부의 민주 세력을 체포하고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과도정부의 해산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19년 30년간 독재로 통치하던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이 혁명을 통해 축출되어 구금된 후, 혁명을 주도한 민주 세력과 군부가 연합하여 ... Read More »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나이지리아는 시한폭탄” 경고

테러로 희생된 기독교인의 무덤 앞에서 애도하고 있는 여성 (사진=Akintunde Akinleye/Reuters)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는 지난 10일 개최한 회의에서 나이지리아의 극단주의와 정부의 무대응에 관해 논의하며 “나이지리아는 개혁이 절실한 시한폭탄 같은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무슬림 출신 여성인 하프사트 마이나 무하마드 씨는 이 회의에서 보코하람 테러리스트와 정부가 최근 수 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백 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켰다고 증언했다. 여성인권단체 ... Read More »

나이지리아, 학생 상대 납치 사건 또 발생..해시태그 운동 이어져

사진= 2014년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사건 당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졌던 해시태그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북부 카트시나주(州)의 한 중등학교에서 괴한이 공격해 300여 명의 소년들이 실종됐다. BBC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총을 든 남성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앞에 나타나 공중으로 총을 발사하면 기숙학교에서 생활해온 학생 333명을 납치했다. 카트시나 주지사는 “피랍의 원인을 파악중이며 학부모들과 연락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10명의 학생을 정부군이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 Read More »

[국제/유럽] 몰타 난민캠프, 집단감염 발생으로 강제 격리

남유럽과 북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 위치한 난민캠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인 몰타투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모여있는 몰타 할파르의 난민캠프에서 지난 이틀 동안 총 8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몰타 정부는 난민캠프 주변을 경찰 차량과 군용 트럭으로 봉쇄해 캠프 안에는 약 1000명의 난민이 강제 격리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펀 몰타 보건장관은 강제 격리에 대해 ... Read More »

[국제/아프리카/Acts29]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 회장, 보코하람에 납치 살해 당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에 의해 아다마와(Adamawa)주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 회장 라완 안디미(Lawan Andimi)목사가 납치 살해 당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과 6일, 보코하람은 두 차례에 걸쳐 라완 안디미 목사와 조슈아 사마일라(Joshua Samaila) 및 교인 40명을 납치했다. 보코하람은 이들의 몸값을 제시하며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이것이 좌절되자 안디미 목사를 살해했다고 전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현숙 폴리 대표는 “보코하람은 테러 활동의 일환으로 동영상을 공개했으나, 그 동영상은 오히려 안디미 목사의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