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현장기고] ‘아랍의 봄’ 이후 리비아_’진정한 목자’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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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이후 리비아_IS 및 이슬람 근본주의 득세 지난 4월 12일 400여명을 태운 채 이탈리아로 향하던 리비아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전복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데 이어, 19일에는 900여명을 태우고 지중해를 향하던 리비아 난민선이 전복해 최대 7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뉴욕 타임즈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쟈스민 혁명의 여파 속에 가다피 독재정권이 붕괴한 이후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면서, 이 가운데 난립하던 이슬람무장단체들을 기반으로, 레반트 지역의 ... Read More »

[현장기고] 서(西)아프리카의 보화(寶貨)_천국을 소유한 모리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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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모리타니아는 매우 생소한 나라이다.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되기 이전에는 국가도 아니었고 단지 프랑스 서아프리카령의 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대서양변에 위치한 모리타니아의 수도 누악쇼트는 자동차와 당나귀가 함께 대로변을 활보하고 주말에 대서양 해변으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것 외에는 고요하고 한산하다. 모리타니아에는 이렇게 우리가 접해보지 않은 여러가지 독특한  근대화 이전의 풍경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모리타니아는 국토의 대부분이 광활한 사막광야지만 지하 광물이 풍부하고 8C부터 시작된 도시들은 현재까지 그 모습이 잘 남아있어 매년 ... Read More »

모리타니아, 아직도 전체 인구 4% 노예신분, 노예제 반대 시위 확산

전임 모리타니아 대통령 후보이며 노예반대제도 운동가인 Biram Dah Abeid 지지자들

시위확산의 배경 세계 최고의 노예국이라는 불명예를 가진 모리타니아에서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경찰이 노예제 폐지 및 반대 운동에 앞장서던 전직 대통령 후보를 포함한 3명의 인사들을 투옥하면서 시위가 전국적으로 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목적으로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무력충돌도 일어나면서 주변 건물이 파괴되고 부상자도 나오고 있다. 구속된 모리타니아 인사들은 모리타니아 노예제 폐지에 가장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진 아비드(Biram Ould Abeid), ... Read More »

[현장기고] ‘아랍의 봄’ 발원지 튀니지의 현재_”누구든 우리에게 다만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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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대통령 선거 결과_경제난 해결 바라는 국민들 구정권 출신 88세 원로 선택 지난 11월 23일 치러진 튀니지 대통령 선거는 1956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의 58년만에 치러진 사실상 첫 자유 경선이었다. 외신들은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혁명의 발원지인 튀니지에서 지러치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아랍 민주화 이행과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을 기대하며 선거 절차의 민주적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12월 21일 상위 득표자 2명을 ... Read More »

이집트 새헌법 63.8% 찬성으로 통과

많은 의혹 가운데 두 달내 총선 실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들인 이슬람주의자들에 의해 개정된 이집트 새 헌법이 두 차례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 63.8%의 지지를 받아 통과되었다. 지난 15일과 22일 국민투표 실시 직후 무르시 측의 무슬림형제단이 잠정 집계한 찬성률 64%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최종 투표율은 32.9%로 다소 저조했다. 무르시 대통령은 두 달 안에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이후 과도 정부의 모든 ... Read More »

이집트 이슬람주의자, 여성들의 참정권 제한 움직임

여성권익단체, 헌법상 여성의 권리 보장해 달라 촉구 최근 이슬람주의자들이 선거를 통해 정치계에 대거 진출함에 따라 이혼과 양육권 등의 여성 권리를 저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다. 이집트 국가여성협의회는 이러한 움직임과, 특히 이슬람주의자들이 무바라크 시절 기관이자 현재 신임을 잃은 채 남아 있는 국가여성협의회에 대하여 흠집내기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국가여성협의회 의장 메르바트 탈라위(Mervat Tallawy)는 “이슬람주의자들은 샤리아 법을 준수한다는 명분으로 정당한 여성들의 참정권을 빼앗으려고 ... Read More »

이집트, 가자 지역 국경 봉쇄 완화

이스라엘 강력히 반대 이집트가 가자 지역과의 국경 제한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4년만에 처음으로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자유롭게 국경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고 28일 BBC는 전했다. 여성과 아이들 그리고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자유롭게 국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남성들은 허가서가 필요하며 국경을 통한 무역은 금지되었다. 이스라엘이 강력히 반대하는 이번 움직임은 이집트의 전 대통령인 호시니 무바라크가 권력을 잃은 지 3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 ... Read More »

카다피는 휴전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리비아를 방문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마 대통령이 “리비아의 국가원수인 카다피가 휴전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고 31일 알자지라 영문판이 보도했다. 주마 대통령은 카다피가 아프리카연합의 휴전을 위한 성명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위대를 지지하는 나토의 공습을 포함한 리비아 내의 모든 적대를 종결시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주마 대통령에 따르면, 카다피가 “모든 리비아 인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말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하지만, 휴전에 대해서 카다피가 ... Read More »

튀니지, 페이스북 통해 시위 재점화하나

수도를 중심으로 야간 통행 금지 5월 7일 튀니지 수도권에서 야간 통행 금지가 다시 시작되었다. 발단은 5월 4일 벤알리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얼마간 내무부장관을 맞았던 Farhat Rajhi 가 ‘7월에 있을 선거에서 이슬람당 (an-Nahda)이 승리할 경우 전 정권 세력들이 군부를 이용하여 쿠테타를 일으킬 것’이라고 발언 한 것이 facebook에 퍼지면서 200여 명의 청년들이 흥분하여 거리에 나와 사흘째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폭력화 되면서 ... Read More »

모로코, 기독교 개종 이유로 고아원 폐쇄

이어지는 외국 기독교인에 대한 추방 모로코 아인레어에 위치한 고아원인 소망의 마을(Village of Hope)이 모로코 정부에 의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기독인권운동단체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이 전했다. 고아원을 운영해 오던 20명의 외국인들은 아이들을 기독교로 개종시켰다는 이유로 3일 안에 모로코를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다. 소망의 마을은 10년간 부모와 사회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였다. 이 곳에서 살고 있는 33명의 아이들은 소망의 마을이 폐쇄될 경우, 다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