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국제/미국] 동성결혼 케이크 거부 제빵사, 미 대법서 6년 만에 승소

미국 콜로라도 레이크우드에 있는 마스터피스 케이크샾의 주인인 제빵사 잭 필립스. (사진=REUTERS/Rick Wilking)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웨딩 케이크를 만들기를 거부한 제빵사의 편을 들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대법원은 동성결혼 웨딩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가 동성커플에 의해 소송에 휩싸여 지난 6년 간 법정 투쟁을 벌여 왔던 잭 필립스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한 것이라며, 잭의 손을 들어 줬다. 2012년 7월,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주에서 마스터피스 케이크샾(Masterpiece Cakeshop)을 운영하고 있는 잭 필립스(Jack Phillips)는 한 게이 커플이 요청한 ... Read More »

페이스북, ‘안면인식 정보수집 불법’ 집단소송 직면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온라인 상에서 페이스북 삭제(#DeleteFacebook)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미션투데이/윤지언)

미국 연방법원은 16일(현지시각), 페이스북(Facebook)의 안면인식 정보수집이 불법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집단소송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제임스 도네이토(James Donato) 판사는 페이스북의 안면인식 기능이 사용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해서 사용된 것이라며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판결에 근거해 이용자들이 집단 소송을 벌인다면 그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2011년 6월 7일부터 사용자들의 ... Read More »

미-영-프,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미사일 공격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Damascus)에서 상공에 날아드는 미사일 2018-04-14 (사진=AP/Hassan Ammar)

14일 토요일 새벽(시리아 현지시간),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방 3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일주일 전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화학무기공격으로 지하에 숨어 있던 민간인 등 백 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응해 미군에게 화학무기와 관련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군사 작전을 명령했다. 앞서 3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 Read More »

미국 11개 주(州), 동성애 전환 치료조차 불법?!

2013년 6월 28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시청 밖에서 무지개 색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REUTERS/Robert Galbraith)

지난 3월 28일, 메릴랜드(Maryland) 주 의회가 미성년자들에게 동성애 전환 치료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투표했다. 그리고 같은 날, 워싱턴 주지사가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내 동성결혼 합법화 뿐 아니라 “동성애 전환 치료 불법화”도 확대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의회는 이 법안을 통과시켜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에게 보냈고, 호건의 대변인은 주지사가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 Read More »

코스타리카 동성결혼 찬성하는 대통령 당선

2018년 4월 1일 일요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카를로스 케사다 (Carlos Quesada)가 대통령 당선이 되고 난 뒤, 시민행동당(PAC)과 함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AP통신/Arnulfo Franco)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가 쟁점이었던 코스타리카 대선투표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한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가 당선되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의 95퍼센트가 집계된 가운데 카를로스가 60.8%, 민족중흥당(PRN)의 복음주의자 파브리시오 알바라도 무뇨즈(Fabricio Alvarado Muñoz)가 39.2 %를 득표해 카를로스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당선된 카를로스는 집권 여당인 시민행동당(PAC)으로 출마한 소설가이자 전 내각장관 출신이다. 그는 2월에 있었던 1차 대선투표에 나섰던 13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동성결혼 찬성론자였다. ... Read More »

“성별(Gender)은 두 개 뿐이다” 발언한 학생, 교수가 내쫓아

펜실베니아 인디애나 대학교의 학생인 레이크 잉글이 수업 중 페미니스트 교수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가 교실에서 쫓겨났다. (사진=Lucy Nicholson/REUTERS)

미국 펜실베니아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기독교 학급의 종교학 전공 수업 중이던 학생이 “세상에 성별은 단 두 개 뿐이다”라고 말하고 수업에서 내쫓겼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이 대학의 졸업반인 레이크 잉글(Lake Ingle)은 2월 28일에 있었던 “기독교: 자기, 죄 그리고 구원” 강의에서 앨리슨 다우니(Alison Dowine) 교수로부터 ‘수업 방해’를 이유로 강의실에서 쫓겨났다. 수업 당시 다우니 교수는 학생들에게 트렌스젠더인 폴라 스톤 윌리엄스(Paula Stone ... Read More »

미 ‘예루살렘 선언’에 후폭풍 거세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소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자들이 철조망을 넘으려 하고 있다. (사진=AP/Bilal Hussein)

곳곳에서 시위, 가자지구 유혈충돌로 4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하자, 후폭풍이 거세다. 국제사회는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으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유혈 충돌로 4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6일 트럼프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 발표 후 이슬람권 곳곳에서 즉각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터키 이스탄불 미국 영사관 앞에 천오백명의 군중이 모여 “미국을 타도하자”고 외치며 팔레스타인 ... Read More »

뉴욕 맨해튼 차량테러, 용의자는 우즈벡인 IS 추종자

수사관들이 뉴욕 트럭 돌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Don Emmert/AFP/Getty Image)

지난 31일, 뉴욕 맨해튼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브(Sayfullo Saipov)는 현장에서 생포됐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민자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추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CNN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31일, 현지시간) 오후 3시 경 맨해튼 남부 챔버스 거리 인근의 허드슨 강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 도로로 트럭이 돌진했다. 행인과 자전거 이용자들, 고등학교 통학버스와 충돌하여 ... Read More »

미국·이스라엘, 유네스코 탈퇴 선언

유네스코 파리 본부(사진=유네스코/Michel Ravassard)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했다.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유네스코의 새 사무총장 선거를 하루 앞 둔 지난 12일, 유네스코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미국의 유네스코 분담금 체납금 증가, 유네스코 조직의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 계속되는 유네스코의 반(反)이스라엘 편향성 등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반영한다’며 탈퇴 사유를 밝혔다. 같은 날,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야후 총리는 미국이 용감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했다며 이스라엘도 유네스코를 ... Read More »

미국 목사, 터키에 스파이 등 혐의로 부당 구금

터키에서 테러관련 형벌로 약 1년간 구금 중이던 미국 목사에게 지난 8월 31일 스파이 행위를 포함해 몇 가지 형벌이 더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드류 브런슨은 지난 20년간 기독교 복음을 전해 온 목사이다. 그는 작년 여름 터키에서 일어난 쿠데타 이후 터키의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정리를 이유로, 작년 10월 이즈미르에서 형벌 없이 구속되었다. 또한 12월에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멤버로 판결 받고, 수감 중이다. 지난 달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