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페이스북, ‘안면인식 정보수집 불법’ 집단소송 직면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온라인 상에서 페이스북 삭제(#DeleteFacebook)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미션투데이/윤지언)

미국 연방법원은 16일(현지시각), 페이스북(Facebook)의 안면인식 정보수집이 불법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집단소송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제임스 도네이토(James Donato) 판사는 페이스북의 안면인식 기능이 사용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해서 사용된 것이라며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판결에 근거해 이용자들이 집단 소송을 벌인다면 그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2011년 6월 7일부터 사용자들의 ... Read More »

중국 웨이보, 동성애자 등쌀에 “동성애 관련 게시물 삭제” 번복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The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중국 후난(Hunan)성에서 반차별 퍼레이드에 참가 중인 중국 젊은이들 2013-05-17 (사진=STR/AFP/Getty)

중국판 트위터(Twitter)인 웨이보(Weibo)가 동성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한 지 3일만에 동성애자 커뮤니티의 항의 운동으로 이 결정을 번복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웨이보는 정부의 검열 지침에 따라 향후 3개월 동안 선정성, 폭력성,동성애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해당 동영상이나 만화 및 게시물들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중국의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운동가들은 이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나는 게이다’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게시물을 올려 이슈화 시켰다. ... Read More »

미-영-프,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미사일 공격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Damascus)에서 상공에 날아드는 미사일 2018-04-14 (사진=AP/Hassan Ammar)

14일 토요일 새벽(시리아 현지시간),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방 3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일주일 전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화학무기공격으로 지하에 숨어 있던 민간인 등 백 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응해 미군에게 화학무기와 관련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군사 작전을 명령했다. 앞서 3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 Read More »

시리아 난민 동구타 탈출, 한 달 새 13만명 넘어

두마(Douma)에서 정부군에 항복한 반군과 그의 가족들이 버스를 타고 다마스커스(Damascus)의 와피딘(Wafideen) 캠프로 가고 있다. 2018-04-09 (사진=. REUTERS/Omar Sanadiki)

  시리아 사태 최악의 격전지인 동구타 지역에서 지난 한 달 새 1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탈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유엔은 시리아 반군의 최고 거점 지역인 동구타(Eastern Ghouta)에서 4주간 13만 3천명이 넘는 시리아인들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은 턱 없이 부족하다고 발표했다.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안드레이 마헤치치(Andrej Mahecic)는 “이들 중 4만 5천 여명은 수도 다마스커스(Damascus) 외곽의 8개의 집단 보호시설에 있다. ... Read More »

미국 11개 주(州), 동성애 전환 치료조차 불법?!

2013년 6월 28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시청 밖에서 무지개 색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REUTERS/Robert Galbraith)

지난 3월 28일, 메릴랜드(Maryland) 주 의회가 미성년자들에게 동성애 전환 치료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투표했다. 그리고 같은 날, 워싱턴 주지사가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내 동성결혼 합법화 뿐 아니라 “동성애 전환 치료 불법화”도 확대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의회는 이 법안을 통과시켜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에게 보냈고, 호건의 대변인은 주지사가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 Read More »

이스라엘 가자 지구, 대규모 유혈 사태 우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측 시위대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달려가고 있다. (2018.04.05) (사진=REUTERS/Ibraheem Abu Mustafa)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Gaza) 지구에서 지난 주 19명의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도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슬람 예배가 있는 금요일(6일)에는 더 많은 시위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주에 이은 대규모 유혈 사태가 우려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6주간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 지구 내 이스라엘과의 국경 지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 Read More »

4월 18일, 사우디에 첫 상업영화관 개관

2017년 12월 3일 수도 리야드(Riyahd)에 있는 빈트 압둘라만 대학(Bint Abdulraman University)에서 야니(Yanni)의 공연을 보고 있는 사우디 사람들 (사진=REUTERS/Faisal Al Nasser)

4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hd)에 상업영화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이는 상업영화관 금지령이 발효된 지 35년만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ublic Investment Fund, PIF)은 AMC 엔터테인먼트(AMC Entertainment)와 영화관 개설을 협약해 향후 5년간 최대 40개의 영화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4월에 리야드에 세워질 영화관은 성별에 따라 구분되지 않을 예정이며 첫번째 상영작은 마블(Marvel)의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Black Panther)”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으로의 영화 상영에 대해, 존 ... Read More »

파키스탄에서 IS 공격으로 기독교인 가족 피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에서 릭샤를 타고 가던 가족 3명과 릭샤 운전자가 괴한의 총격으로 피살됐다. 이들은 모두 기독교인들로 IS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사진=AP/Arshad Butt)

지난 2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Balochistan) 주에서 기독교인 4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IS가 배후를 주장했다. CNN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 다음 날인 3일에 IS은 선전지에 “우리의 은밀한 부대가 기독교인을 겨냥해 총을 쐈으며, 그 들 중 네 명을 죽였다. 알라에게 영광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퀘타(Quetta)는 IS 추종 세력들의 공격이 점차 늘고 있다. 무장 괴한은 오토바이를 탄 채 한 가족을 겨냥해 총을 난사했다. 이 ... Read More »

중국 온라인서점에서 성경 사라진다

중국어 성경책 (사진=미션투데이/유지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는 중국이 온라인에서 성경 판매를 금지했다. 미 시사잡지 애틀랜틱지의 계열신문인 쿼츠(Quartz)에 따르면, 당국의 지시로 중국의 온라인 서점인 타오바오, JD닷컴, 그리고 아마존 중국 등이 지난 몇 일 간 성경 판매를 중단했다. 이번 주 중국 정부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종교신앙의 자유 보장 정책과 실천 백서’를 발간하고, 종교 자유 보장을 약속했다. 그러나 국무 회의에서 발표된 또 다른 문서에는 종교가 ... Read More »

시리아 동구타에서 남은 반군 퇴각 시작, 내전 종식되나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동구타 두마에 반군을 호송하기 위한 버스가 도착했다. 반군단체 자이시 이슬람은 지난 1일 두마에서 퇴각하여 시리아 북부 외곽의 자라블로스로 이동하는 데에 합의했다. (사진=사나통신/Manar al-Freih, Hazem Sabbagh)

지난 7년간의 시리아 내전 중 최악의 피해를 낸 동구타 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반군들이 2일부터 철수를 시작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이 밝혔다. 사나통신에 의하면, 지난 1일 반군 단체 ‘자이시 알이슬람(Jaish al-Islam)’과 정부군은 러시아의 중재 아래 ‘반군은 동구타 지역에서 철수하여 시리아 북부 외곽의 자라블로스(Jarablos)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합의했다. 이튿날(2일) 반군의 최후 거점인 동구타 두마(Douma) 지역으로 20대의 호송버스가 도착했고, 1065명의 반군과 그 가족들이 탑승하여 두마를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