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목사, 터키에 스파이 등 혐의로 부당 구금

터키에서 테러관련 형벌로 약 1년간 구금 중이던 미국 목사에게 지난 8월 31일 스파이 행위를 포함해 몇 가지 형벌이 더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드류 브런슨은 지난 20년간 기독교 복음을 전해 온 목사이다. 그는 작년 여름 터키에서 일어난 쿠데타 이후 터키의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정리를 이유로, 작년 10월 이즈미르에서 형벌 없이 구속되었다. 또한 12월에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멤버로 판결 받고, 수감 중이다. 지난 달 ... Read More »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들

왼쪽부터 투르키 빈 반다르(Turki bin Bandar), 술탄 빈 투르키(Sultan bin Turki), 사우드 빈 사이프 알 나사르(Saud bin Saif al-Nasr) 왕자

지난 2년 동안, 유럽에 살고 있던 세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들이 사라졌다. 모두가 사우디 정부를 비판하기를 그들이 납치되어 사우디로 돌아갔다는 증거들이 있으나, 그들로부터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2003년 6월 12일 이른 아침,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스위스 제네바 외곽의 한 궁전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의 이름은 술탄 빈 투르키 빈 압둘아지즈(Sultan bin Turki bin Abdulaziz)였고, 그가 향한 궁전은 그의 삼촌인 파드(Fahd) ... Read More »

파키스탄 ‘중국인 피살’ 사태 논쟁

파키스탄에서 IS에 희생된 리신헝(좌)과 멍리쓰(우) (사진=파키스탄경찰배포사진, 편집=미션투데이)

중국교회 지도자, “순교의 피가 복음의 씨앗으로” 지난 달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중국인 두 명이 경찰로 위장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되었다. 2주 후인 이 달 8일, IS는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에 “IS의 군사가 발루치스탄 주(州)에서 붙잡은 중국인 2명을 죽였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인은 24세, 26세의 젊은 남녀로 발루치스탄 주의 한 어학원에서 중국어 교사로 있던 리신헝(남)과 멍리쓰(여)이다. 살해 주장이 나오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 Read More »

IS, 이집트서 또 기독교인 대상 테러

26일, IS 소속 무장괴한들의 총기 난사로 파괴된 버스. 이번 테러로 이집트 콥틱 기독교인 30여명이 죽고, 22명이 다쳤다. (사진=AP)

일 미니야 주서 총기난사, 50여 명 사상자 발생 라마단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26일 금요일 아침, 이집트 일 미니야 주에서 콥틱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 참사가 발생한 일 미니야 주는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220km 떨어져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기독교인들은 버스를 타고 수도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알 아흐람, 알 머스리, 알 욤 등 현지 매체들의 ... Read More »

대만,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허용 결정

대만 대법원의 동성애 금지 조항 위헌 판결에 기뻐하고 있는 동성애 지지자들(사진=European Pressphoto Agency)

대만 사법원, 교계반발에도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 대만 사법원 대법관회의에서 어제 24일, 동성결혼을 불허하는 민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따라 대만 의회는 앞으로 2년 내에 동성결혼을 허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민법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국가가 된다. AFP, 로이터, 대만자유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사법원은 24일 “결혼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는 현행 민법 조항이 ... Read More »

에르도안, “쿠르드 국기 게양”에 대해 키르쿠크 주의회에 강력 반발

키르쿠크 주의회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IKRG)의 깃발을 게양함으로써 바그다드 중앙 정부와의 관계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사진=AFP)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라크의 키르쿠크 주의회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IKRG)의 정부기(旗)게양을 의결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에르도안은 4월4일 존굴닥에서 열린 개막식 연설에서 “키르쿠크 주(州)에 이라크 국기 외에 두 번째 깃발이 게양된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IKRG)에 호소한다. 이 잘못된 결정에서 빨리 돌이키라.”고 말했다. 키르쿠크 주(州)에서 ‘우리 것인 것처럼 주장함’의 댓가는 무거울 것이라고 밝힌 에르도안은, 나아가 ... Read More »

억만장자들, 은신처에 무기 모으는 등 ‘종말대비책’ 마련

억만장자들이 종말을 대비한 벙커를 마련하고 있다.(사진=CNN뉴스 캡처)

IT업계 부자들이 세계 여러 지역에 준비해 놓은 피신처에 투자하고 있다.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지은 지하벙커 등에 화기 및 비화기 무기들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곳은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는 이들 사이에서 북한, 이슬람극단주의 조직인 IS, 유럽과 미국 내 사회적 긴장으로부터 멀다는 이유로 이상적인 피난처가 되었다. 문제가 되는 이 위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으나, 부자들은 사회적 혼란으로 인한 내전, 원자폭탄, 사회적 ... Read More »

러시아, 급진 이슬람 테러에 몸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이 지난 3일 지하철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급진 이슬람 조직원인가, 외로운 늑대의 소행인가. 3일 오후 2시 40분경(현지시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오늘로 테러 발생 나흘째인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테러 용의자가 키르기즈스탄 출신의 아크바르존 드잘릴로프(Akbarjon Djalilov, 22세)라고 밝혔다. 러시아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이번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은 사제폭발물로 위력은 TNT 200~300g 정도로 크지 않다. 그러나 폭탄에 내장된 철조각과 유리파편, 폭탄을 넣은 ... Read More »

터키-EU간 난민 협약에 ‘적신호’

터키는 EU와의 협약에 따라 터키를 통해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난민들을 국경에서 통제, 관리하고 있다. (사진=AFP)

터키 대통령, EU와의 주요 이주민 협약 폐지 위협 레제프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과의 주요 난민 협약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EU에 “터키가 터키를 거쳐 유럽에 들어갔다가 난민지위를 얻지 못한 사람들을 다시 받아들일 것이라고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U 최고 법원이 이슬람에 대한 “십자군”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EU ... Read More »

옥스팜(Oxfam), “갑부 8명이 세계 인구 절반의 재산 보유”

옥스팜

국제구호기구 옥스팜(Oxfam)이 세계 제일의 부자 8명의 재산 규모가 세계 인구 절반인 36억의 부의 규모와 같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전에 옥스팜은 한 보고서를 통해 빈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정부와 비즈니스 세계의 역할을 촉구했다. 옥스팜은 빈부의 불평등이 더욱 심화된 것을 지적하며 특히 정부는 조세피난처(tax haven)를 끝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옥스팜은 이번 보고서를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