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터키 동남부에서 개신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음악회

마르딘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화합과 사랑의 콘서트’에서 연합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할렐루야'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미션투데이)

마르딘 개신교회(담임목사∙페켈 엔델 목사) 주최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화합과 사랑의 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 마르딘의 YAY GRAND 호텔에서 열렸다. 악천후 속에서도 300여명이 참석했다. 99%의 인구가 무슬림인 국가 터키에서 시리아와 접경 지역임에도 많은 수가 참석하여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도청의 지지를 엿볼 수 있었다. 마르딘 개신교회는 초대교회로부터 있던 시리아 정교회인들 중 개신교로 개종한 성도들이 지난 1800년대에 세운 교회이다. 1960년 대까지만 해도 150여명의 ... Read More »

뉴욕 맨해튼 차량테러, 용의자는 우즈벡인 IS 추종자

수사관들이 뉴욕 트럭 돌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Don Emmert/AFP/Getty Image)

지난 31일, 뉴욕 맨해튼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브(Sayfullo Saipov)는 현장에서 생포됐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민자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추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CNN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31일, 현지시간) 오후 3시 경 맨해튼 남부 챔버스 거리 인근의 허드슨 강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 도로로 트럭이 돌진했다. 행인과 자전거 이용자들, 고등학교 통학버스와 충돌하여 ... Read More »

사우디, 세계 최초로 로봇에 시민권 부여

인공지능(AI) 로봇 소피아(Sophia)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FII 행사에서 사우디 시민권을 받았다. 사우디는 로봇에게 시민권을 부여한 첫 국가가 됐다. (사진=Arab News/You Tube 화면 캡쳐)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로봇 소피아(Sophia)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FII) 행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민권을 획득했다. FII는 사우디가 야심차게 계획한 5000억 달러(약 564조 원) 규모의 신도시 ‘네옴(NEOM)’을 위한 국제 투자 행사다. 지난 25일, FII 행사에서 ‘생각하는 기계-인공지능과 로봇’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소피아는 이 토론의 대담자 자격으로 나왔다. 사회자인 ... Read More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온건 이슬람 국가 될 것” 선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온건하고 열린 이슬람국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Fayez Nuredine/AFP/Getty Images)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제1왕위계승자(왕세자)가 자신의 왕국을 온건 이슬람국가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4일,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FII) 행사에서 5000억 달러(약 564조원) 규모의 신도시 개발계획 ‘네옴’(NEOM)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경제적 근대화 정책이 와하비 이슬람으로부터 벗어나 정치적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연설했다. 포럼에는 2,000여 명의 ... Read More »

‘IS 수도’ 락까 탈환… 그러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SDF대원들이 락까 탈환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ulent Kilic)

‘칼리프국가 실현’을 앞세우며 극단적 공포정치와 테러 행위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수니파급진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도 락까가 시리아 민주군(SDF)에 의해 17일(현지시각) 탈환됐다. AP, AFP, NYT, BBC 등 외신은 이 날 락까에서 IS가 쫓겨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와 동시에 IS가 물리적 거점을 잃었다 해도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더 큰 위협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S는 2014년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2014년 1월, ... Read More »

카이로,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대도시’ 1위

사진출처=EGYPTIAN STREETS, 사진=Melody Patry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가 세계 인구 천만 이상의 대도시(megacity) 중 여성들에게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나타났다. 톰슨 로이터 재단은 월요일(16일), 인구 천만 이상 대도시의 급속한 증가율에 반해 여성들의 삶의 질은 어디까지 보장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설문 조사는 인구 순으로 세계 1위부터 19위까지의 대도시에서 실시됐으며, 각 도시마다 학자, NGO직원, 의료 전문가, 정책 입안자, 사회 평론가 등 최소 15명에서 20명의 여성 문제 전문가들이 인터뷰 및 ... Read More »

미국·이스라엘, 유네스코 탈퇴 선언

유네스코 파리 본부(사진=유네스코/Michel Ravassard)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했다.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유네스코의 새 사무총장 선거를 하루 앞 둔 지난 12일, 유네스코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미국의 유네스코 분담금 체납금 증가, 유네스코 조직의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 계속되는 유네스코의 반(反)이스라엘 편향성 등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반영한다’며 탈퇴 사유를 밝혔다. 같은 날,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야후 총리는 미국이 용감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했다며 이스라엘도 유네스코를 ... Read More »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운전금지조치 해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 여성이 차량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REUTERS/Faisal Al Nasser)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운전을 금지해 왔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부터 여성 운전을 허용키로 했다. 뉴욕타임즈(NYT), 로이터 등은 사우디 왕실이 지난 달26일, 2018년 6월부터 여성운전자들에게도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여성운전허용은 사우디 정부의 국가 개혁의 일환으로서, 여성들의 운전 금지가 사우디 왕국의 국제적 명성에 손상을 주고 있었기에, 이번 결정이 국제 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는 또한 새로운 정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 Read More »

갈 곳 잃은 로힝야족, 이슬람 급진화 우려

방글라데시 국경지역의 로힝야 족 난민캠프 (사진=NYT/Adam Dean)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IS 등이 미얀마로부터 갈 곳을 잃은 로힝야 족을 포섭해 동남아에서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18일, ‘인종청소’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는 미얀마의 로힝야 족이 급진화되고 있으며, IS와 알카에다 등의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의 포섭으로 지하디스트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25일, 미얀마의 라카인주에서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경찰 초소를 습격했다. 4년전 발족한 ... Read More »

미국 목사, 터키에 스파이 등 혐의로 부당 구금

터키에서 테러관련 형벌로 약 1년간 구금 중이던 미국 목사에게 지난 8월 31일 스파이 행위를 포함해 몇 가지 형벌이 더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드류 브런슨은 지난 20년간 기독교 복음을 전해 온 목사이다. 그는 작년 여름 터키에서 일어난 쿠데타 이후 터키의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정리를 이유로, 작년 10월 이즈미르에서 형벌 없이 구속되었다. 또한 12월에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멤버로 판결 받고, 수감 중이다. 지난 달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