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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종교조례 시행, 중국 가정교회 위기

중국 정부가 2월 1일부터 새로운 종교조례를 시행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정부 허가가 없는 가정교회를 먼저 규제하기 시작했다. 지난 5일, 중국 허난성 시화현 정부는 삼자 애국교회 소속이 아닌 가정교회의 폐쇄를 통보하고 예배를 금지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화현 정부와 경찰은 현내 학교의 교사들에게 학생이 종교를 믿지 않도록 교육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데리고 종교 활동에 참석하거나 종교 서적을 읽는 것을 금지하고 집 안에 ... Read More »

이집트 정부, 무허가교회 개방 허용

콥틱정교회 여성이 콥틱교인이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해 달라는 시위에 참가해서 성경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로이터)

이집트 정부가 무허가 상태에 놓여 있던 콥틱정교회 2,600여 개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 교회들이 정부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기까지 계속 운영되도록 허락하는 법령을 발표했다고 알 아라비아 등 현지 매체가 지난 달 보도했다. 이집트 주택부는 성명서에서 이번 결정이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예배 장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헌법에 명시된 권리를 실천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허가’를 명분으로 교회를 ... Read More »

터키, ‘올리브 가지’ 작전 만비즈로 확대, 미-터 갈등 고조

터키군사 차량들이 시리아와의 국경지역인 터키 하타이 주의 하싸 시로 집결하고 있다. (사진=Baris Kadirhan/REUTERS)


Baris Kadirhan/Depo Photos via REUTERS

터키가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일명 ‘올리브 가지’ 작전을 아프린(Afrin)에서 만비즈(Manbij)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맹국인 미국과 터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터키는 이미 아프린에서 120km 가량 떨어진 만비즈 지역에 군사 행동을 개시했다. 현재까지 큰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터키의 이러한 군사 행동은 만비즈에 직접 군사를 주둔한 미국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동맹국인 양국 간의 대립이 커지고 있다. 터키의 ‘올리브 ... Read More »

미 주도 연합군 시리아 IS 폭격, 조직원 150여명 사망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시리아에서 IS의 재기를 막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공습을 감행했다. (사진=Senior Airman Matthew Bruch/AFP/Getty Images)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 근거지를 폭격해 150여 명의 조직원이 사살됐다. 로이터 등은 24일, 미 주도 연합군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계곡의 아스 샤파(As Shafah) 근처에 IS 조직원들이 대규모 이동을 위해 집결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미국은 IS의 회복을 억제할 뿐 아니라,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정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외교적 길을 닦고, ... Read More »

락까의 시리아인들, 팔라펠 가게에서 전쟁 전을 맛 보다

아마르 카삽(Ammar Qassab) 씨는 하루에 1200개의 팔라펠 샌드위치를 판다. 락까로 돌아온 주민들 중에 아직 부엌을 고치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AFP/Delil Souleiman)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도였던 시리아의 북부 도시 락까(Raqa). 지난 해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텅텅 비어 있던 이곳에 최근 수백 가구의 시리아인들이 돌아왔다. 한 때 인구 30만 이었던 락까는 전쟁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최근 식당도 문을 열었고 주민들은 간절히 재건을 바라고 있다. AFP는 17일, 이슬람국가(IS)의 수도였던 시리아 북부 도시 락까(Raqa)의 현재 풍경을 전했다. 시리아의 락까(Raqa)는 전쟁의 잔해로 여전히 유령 마을 같다. ... Read More »

사우디, 경제난 겪는 예멘에 20억 달러 이전키로

반란군이 장악한 예멘의 항구도시 호데이다(Hodeida)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예멘 어린이(2018년 1월 16일). UN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약 40만 명의 예멘 어린이들이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렸다. (사진=AFP/ABDO HYDER)

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 예멘 중앙은행에 20억 달러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AFP등 외신이 보도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aziz) 사우디 국왕은 “이란 정부를 배후로 둔 후티 반군과의 싸움으로 예멘 국민들이 직면한 경제적 상황이 심각하다”며 “예멘 정부의 절실한 원조 요구에 따라 예멘 중앙은행에 20억 달러 예금을 이전한다”고 내무부 장관을 통해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 3년간 후티 반군과의 싸움에서 예멘 정부를 지지해 왔다. 예멘의 사바 통신은 ... Read More »

전 세계 2억 기독교인 심각한 수준의 박해받아

2018 박해지수 순위(오픈도어선교회 제공)

오픈도어선교회, 2018 기독교 박해 순위(WWL) 공개 2017년 3,078명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이유로 살해당했고, 2억 1500만의 그리스도인이 심각한 박해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0일 ‘2018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WWL∙World Watch List)’ 50개국을 공개했다.  WWL에 따르면 세계에게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는 북한으로 16년간 박해 순위 1위로 기록됐다. 2위는 아프가니스탄, 3위는 소말리아이고, 수단, 파키스탄, 에리트리아, 리비아, 이라크, 예멘, 이란이 그 뒤를 ... Read More »

2017년 파송 선교사 소폭 증가, 그러나 G2지역이 가장 많아

한국교회 연도별 선교사 파송 현황. 2017년 전년 대비 231명 증가했다. (자료제공=KWMA)

한국교회, 선교사 파송에 ‘전력투구’해야 2016년 증가율이 0명이던 한국교회 파송 선교사 수가 2017년에 소폭 늘었다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발표했다. KWMA는 8일 안디옥성결교회 행신성전에서 가진 제28차 정기총회에서 2017년 한국 선교사 파송현황을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2017년 12월 한 달간이었고, 227개 단체(교단 39개, 선교단체 188개)를 대상으로 했다. 발표에 따르면 총 170개국에 27,346명을 파송했으며, 전년 대비 선교대상국가는 2개국이 줄고, 선교사 수는 231명이 증가했다. 신규 증가 231명 ... Read More »

튀니지, 경제난 항의 시위로 사상자 발생

1월 9일 테보르바(Tebourba)에서 물가 상승과 세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자들. (사진=REUTERS/Zoubeir Souissi)

지난 8일(현지시간) 튀니지의 수도 투니스(Tunis)로부터 약 40km 떨어진 테보르바(Tebourba)에서 발생한 시위로 보안국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통신사 TAP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물가 상승과 세금 인상에 반대하며 테보르바에서 시작됐고, 튀니지 전역의 10여개 마을로 확산되었다. 이튿날인 9일(화요일)에도 튀니지 경찰과 반정부 시위자들이 투니스, 수스(Sousse), 함마메트(Hammamet) 등 관광 도시를 포함한 최소한 12개 도시에서 충돌했다. 화요일 ... Read More »

이란 반정부 시위 진정 국면, 국제사회 귀추 주목

이란에서 지난 28일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청년들과 노동자들이 경제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거리로 나섰다. 시위는 주요 도시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유혈 충돌도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450여 명이 체포됐다. 사진은 지난 30일 이란 경찰과 대치 중인 대학생들. (사진=AP Photo)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 만인 3일,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이란군이 밝혔다. 이번 시위로 21명이 사망했고, 450여 명이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군 혁명수비대의 모함마드 알리 자파리(Mohammad Ali Jafari) 총사령관은 3일 시위 사태 종료를 선언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경제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청년들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이란 제2의 도시 마슈하드(Mashhad)에서 시작된 후 이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