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대각성 서울집회에 모인 2100명 성도들,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 외쳐

영적대각성 서울집회에 한국교회 전 세대 2100여명이 모여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장소=해오름교회,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영적대각성 서울집회에 한국교회 전 세대 2100여명이 모여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장소=해오름교회,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인터콥선교회(이사장 이 준 장로)가 주최한 영적대각성 서울집회가 12월 4일 해오름교회(담임 최낙중 목사)에서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청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1980년 여의도광장에 운집했던 100만 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서원한 10만 선교사 파송의 완성을 기대하면서, 어린이부터 시니어 그리고 200명 가량의 목회자 등 한국교회 전 세대 2100명 가량이 모였다.

이번 집회는 전국 각 지역 캠퍼스 대학생들이 한국교회 청년 세대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을 자발적으로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준비되었고,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면서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9개 도시에서, 전 세대가 참여하는 집회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

집회를 기획한 대학사역부의 모성준 간사는 “현재 한국의 청년들은 엄청난 죄의 권세, 급증하는 실업률, 돈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억눌리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면서, 우리가 기도하면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지 않으면 한국교회 10만 선교사 파송의 서원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절실함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강력한 예배와 말씀과 기도뿐이라는 그 절실함이 우리 청년들을 움직였습니다. 1980년 여의도 광장에서 했던 기성 세대의 서원은 바로 한국교회의 서원이며, 우리 청년들의 서원입니다.”라며,

“이렇게 영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2100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부흥을 사모하며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한국교회 10만 선교사 안에 본인도 헌신하길 원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한국교회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 지상대명령을 완성하실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 영각1

강사로 나선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는 마태복음 24:3~14절로 메시지를 열었다. 최 선교사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극단주의운동과 동성결혼 합법화 운동이 팽배합니다.

경제전문가들는 제4산업혁명으로 인한 유토피아를 말하지만 실제는 극단적 부의 집중으로 빚더미에 허덕이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폭증하고 세계 곳곳 청년들이 실업으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와 인간의 구별이 없어지는 제4혁명으로 인해 세계 인공지능 인조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시대, 소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인간의 노예화’ 시대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보트가 이슬람왕국인 사우디에서 시민권을 받고,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 전자인간을 숭배하는 교회까지 생기는 등 극단적인 종말론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라며 “지금은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시대”라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역사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면 끝이 온다”는 예수님의 절대 예언(마24:14)을 붙잡고 마지막 지상대명령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선교사는 카톨릭교회와 WCC에서 타종교 개종 금지를 주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이런 때에 신실한 성도들과 교회들이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막8:34-35) 순교의 각오로 일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선교사는 지난 15년간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여 출석교인 수가 1200만에서 사실상 650만으로 줄어들었고, 2007년 아프간 피랍사건 이후 세계선교의 열정이 식어가면서 이후로 선교사 파송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한국교회 선교사 증가율이 0%였음을 지적하면서, “그러나 한국교회에 남아 있는 신실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며, 하나님 앞에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서원한 10만 선교사 파송의 비전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며 회개와 기도, 더욱 헌신하자고 독려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직장인, 여성, 시니어, 목회자 대표가 나와 각 세대의 죄를 회개하고, 이 세대를 묶고 있는 어둠의 권세를 끊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완수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각 세대를 위해 한 마음으로 자복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영적 부흥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을 완성하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적대각성집회는 오는 7일 목요일, 포항 한동대학교와 광주 안디옥교회에서도 연이어 개최된다.

관련기사: 인터콥, 청년세대 중심으로 영적 대각성 집회 열어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 영적대각성 서울집회 장면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주여! 새로운 부흥을 주시옵소서!” 영적대각성 서울집회 장면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윤지언 기자] 2017-1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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