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 2017여름 청년대학생선교캠프 개최

인터콥선교회가 주최하는 2017 여름 청년대학생 및 청년직장인 선교캠프가 지난 6월 28일(수)부터 7월 1일(토)까지 3박4일간 열방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등 20개국에서 온 백 여 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하여, 2,300명 가량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참가했다.

청년대학생선교캠프는 매년 겨울과 여름,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해 한국과 미주, 일본 및 제3세계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헌신하며 기도하는 자리이다. 강사로는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27대 감독회장, 분당불꽃교회 감독),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강요한 선교사(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 회장, 인터콥 본부선교사) 등이 나섰다.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27대 감독회장, 분당불꽃교회 감독)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27대 감독회장, 분당불꽃교회 감독)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전용재 감독은 <한국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감독은 이번 캠프의 주제인 “History Makers”에 대해 “역사를 만드는 사람이 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 감독은 “대한민국을 세운 것은 ‘한국교회’였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00여년 전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던 것은 한국이 일본보다 근대 교육에서 뒤처졌기 때문이었고, 이 고통 하던 조선에 근대 교육, 여성 교육, 의료 혜택의 보편화를 이루어냈던 이들은 아펜젤러, 스크랜튼 같은 미국, 호주의 서양 선교사였다. 이 토양 위에 한국교회가 세워지고, 한국의 그리스도인 제자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근대적 발전에 영향을 끼치면서 그 결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인을 쓰시고, 한국교회를 쓰셨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지금 한국교회가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다는 사실을 망각해가고 있다”며, “오직 자기희생의 십자가를 지는 삶과 사역만이 민족을 살리고 역사를 바꾼다. 이러한 제자들을 선교지에서 양육할 수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가자 청년들을 향해 “여러분이 한국교회의 미래이며 한국교회 세계선교의 미래 주역이다.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가진 세대이다. 여러분이 영적으로 깨어 일어나야한다. 거룩한 제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 가는 예수청년들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바울 선교사(인터콥 중동 선교사)는 <청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지금은 남은 자의 시대(로마서 11:1~5)”임을 강조하며 입을 열었다. 남기 위해선 ‘무엇인가 있었다가 없어졌다’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이제 막 중동아시아에서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회심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그들에게 예수를 믿음과 동시에 ‘남은 자’의 영성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라고 전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도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면 세상 끝이 온다고 얘기함과 동시에 적그리스도 체제의 도래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다면서, “지금 시대는 마지막 선교 완성의 시대”이며, “예수님 재림 직전에 마지막 어둠의 체제도 같이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니엘서에서도 이것을 전 세계를 집어 삼키는 ‘제국’이라 묘사했고, 이것은 정치적이고 전방위적이다. 또한 마지막 때는 엘리야 시대처럼 배신의 시대다.”라며 “역사적으로 독일 히틀러 시대 때 80%의 독일 교회가 히틀러를 지지했고, 조선의 97%교회가 일제 시대 때 신사 참배했다. 그런 때에 침묵하고 배신하는 다수가 아니라 엘리야처럼 시대의 악을 뚫고 견디는 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7 여름 청년대학생, 청년직장인 선교캠프 모습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2017 여름 청년대학생, 청년직장인 선교캠프 모습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임이스마엘 선교사(인터콥 사역코디네이터)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과 예수님의 재림 두 가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 안에 ‘내가 죄를 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두려움이 있으면 영적 권세가 부어지지 않고, 주님의 재림이 기다려지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없는 인간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의 통치를 받고 있다. 그리고 가라지를 뿌리는 원수가 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이 죄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이고, 주님이 재림하셔서 하시는 심판은 원수를 위한 것이며, 우리는 구원 받은 자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3:15에서 여자의 후손과 사단의 후손이 전쟁한다고 하는데, 계시록에서 그 전쟁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성도는 믿을 뿐아니라 ‘이기는 자’들”이고, 악한 자를 이기는 자들이 바로 ‘청년’이라며, 반드시 마지막 때의 주님의 영광의 승리를 보는 청년이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은 예언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이고, “예수님은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마16:1~4) 하셨다며, 작금의 시대를 설명했다. 그는 “말씀에 예언하신대로 1948년 이스라엘이 복귀했고, 이후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은 지구적으로 팽창하며 급기야 글로벌 마켓시스템, 글로벌 사이버시스템 등 글로벌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는 바벨 사건으로 분열된 세계가 드디어 통합세계체제로 급속히 발달한다는 의미에서 종말론적이며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저항체제임을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고 시대 분석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지금 세계는 글로벌 종말의 표적으로 충만하다고 했다.

또한 “동성결혼의 국제규범화, 인공지능 전자 인간의 등장 그리고 유럽연합에서 인류 사회에서의 전자 인간의 법적 지위를 논하는 등 세계는 매우 심각한 문명사적이며 적그리스도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럴수록 전진하는 하나님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이 지상명령의 성취임을 알고(마24:14)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24:14 말씀은 종말론적 관점에서 인류의 운명과 관련된 주님의 절대 예언이며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고 했다.

2017 여름 청년대학생 선교캠프 참가자들이 모든 민족의 신속한 복음화를 염원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2017 여름 청년대학생 선교캠프 참가자들이 모든 민족의 신속한 복음화를 염원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인터콥선교회 제공)

강요한 선교사는 “세계복음화의 완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임박한 마지막 때이며, 동시에 선교 부흥의 때”라며, “지난 5월 열방센터에서 4,700여 명의 목회자, 선교사들이 참여한 글로벌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에 오셨던 각 민족 교회의 리더들이 2030년 지상 명령의 완성을 소망하며 함께 연합하였다”며, 그 때 “필리핀, 파키스탄, 이집트,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교회지도자들이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세계교회 영적동맹을 선포했다. 한국교회 역시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의 비전, 즉 Target 2030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선교사는 청년들에게 “또한 마지막 때는 순교의 시대이다”라며 “초대교회 첫 순교자 스데반도, 한국교회의 첫 순교자 토마스 선교사도 그들의 순교로 끝이 난 것이 아니었고, 이후 엄청난 열매가 있었다. 모두 당시에는 영광인 줄 알지 못했고, 오히려 교회가 흩어지게 된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후대는 그들의 순교를 영광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 선교사는 “모든 생각의 기준은 성경말씀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건한 자들은 순교자와 함께 했다. 한국교회 청년들이 말씀에 기록된 대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사는 자 되고, 영광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우리 세대에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성하는 영광을 보자”고 도전했다.

선교캠프 전체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강의, 청년 간증, 선택식 특강과 소그룹 모임 등이 진행되었고, 세계선교 동향의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종족 부스 탐방, 페스티벌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여성과 남성 시니어 세대들이 함께 모여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여성&남성시니어 선교캠프가 열방센터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선교캠프도 준비되고 있다. 24~26일에는 청소년 선교캠프가, 27~29일에는 어린이 선교캠프가 각각 열방센터에서 개최된다.

https://www.missioncamp.net/

[미션투데이: 입력 2017-07-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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